북한이 무기 개발 5개년 계획 중 핵심 과업을 지난달에 수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제시한 5대 무기 개발 과업은 ‘1만5000㎞ 사정권 안의 타격명중률 제고’, ‘수중·지상 고체엔진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 ‘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무기 보유’, ‘극초음속 무기 도입’, ‘초대형 핵탄두 생산’이다. 앞서 북한은 30일에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비롯해서 지난 한 달 동안 7번에 걸쳐 미사일을 쏘아올리며 자신들이 세운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양새를 보였다. 북한이 세상을 향한 무력 도발을 멈추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도록 기도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구냐 여호와께서 그 사람에게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그의 령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의 후손은 땅을 차지하리라” 시편 25편 12~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새해 들어 벌써 여러 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며 국제 사회를 위협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무기 개발 성과에 취해 계속해서 그 길로 매진하는 북한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크고 광대한 하나님 앞에서 그 살상 무기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하사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르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한 무력 도발이 아닌 하나님과 화평을 이룸으로 땅에서 안연히 거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