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배려로 결산분배가 잘 진행되고 있음을 선전하는 황해남도 신계군 오봉리농장 현장을 꾸미던 농민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평소대로라면 결산분배 현장에 5미터 높이의 쌀 마대가 쌓이는데 올해는 쌀이 아닌 모래가 담긴 마대를 10미터 남짓 높이로 쌓았다가 마대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내용이다. 거짓으로 점철된 북한의 실체가 하나님의 빛 가운데 드러나고 진리와 생명이 북녘 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다시는 온갖 교훈의 풍조와 간교한 속임수를 펼치는 사람들의 술책과 교활함에 휘말려 앞뒤로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하며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모든 면에서 자라야 한다” 에베소서 4장 14~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거짓으로 점철된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 당국의 거짓 선전을 위해 더 이상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주의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겉으로만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북한의 실체를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정확히 알게 하시고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참된 빛이 북녘 땅에 비췸으로 백성이 진리로 자유케 되고 생명이 가득 차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