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수해 지역으로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현지에서 숙식이 해결되지 않아 주민 고통이 가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돌격대는 침수로 무너진 살림집 속에서 목재와 벽돌 등을 건져내 임시 숙소를 짓고, 폭우가 쓸고 간 개인집 텃밭이나 수해를 입지 않은 집 창고에서 구멍탄(연탄)과 염장 양배추 등을 훔쳐와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수해 지역에 돌격대가 아닌 도둑을 파견한 게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하는 북한 소식입니다. 북한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고 부흥과 회복의 역사가 다시 그 땅을 휘감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부디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어서 나를 도우소서 나는 가련하고 궁핍합니다 하나님이여 어서 나를 도우소서 당신은 나의 도움이며 나의 구원이시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70편 1절, 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남의 것을 빼앗지 않고는 살아갈 방도가 없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도움이며 구원이신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성경책이 보내져 복음에 눈뜨게 하시고, 부족한 생필품과 양식이 공급되어 그들의 육체가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다시 한 번 그 땅을 강타해 부흥하고 회복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