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더 많은 성경과 말씀 자료가 유입되게 하소서
2025년03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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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아버지 쪽이 항일 빨치산 집안으로 성분이 최고인 완전히 빨간색이고, 어머니 쪽도 교육자 집안으로 빨갰습니다. 그러다나니 저는 아예 어릴 때부터 뼈속까지 빨갰습니다. 그런 제가 19살 고등학교 때 동무의 꾐에 넘어가 남조선의 <가을동화>란 영화를 보고 완전히 회까닥했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밤새 남조선 영화를 보면서 결심한 것이 무조건 남조선으로 간다였습니다. 그리고 19살에 혼자서 탈북했습니다.” 며칠 전 만난 탈북 자매가 들려준 이야기이다. 북한은 철저하게 사람들을 고립시켜 외부 정보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북한 주민에게 더 많은 해외 정보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성경과 자료들이 유입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로운 것이 되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외부의 소식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체제 유지를 위하여 북한 주민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눈과 귀를 가리는 북한 지도부의 악행이 이제 그 땅에서 더 이상 행하여지지 않고 제거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더 많은 외부 세계의 정보들이 유입되어 고립무원에 놓인 북한 주민이 북한이 지상낙원이라고 세뇌하는 선전의 거짓과 실상을 알고, 다른 무엇보다 성경과 하나님의 진리를 알 수 있는 말씀이 들어가 그들의 손에 들리고, 이 일로 수많은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