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대다수 북한 주민 인터넷망 접속 차단
2021년12월22일

SNS로 공유하기:

“국제 인터넷망의 경우 철저히 중앙당의 허가된 기관과 대상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이마저도 전파탐지국이 감시와 도청을 하고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는 없다.”, “보위부 등 기관에서 심적 증거만 가지고 살림집이나 주거지를 임의의 순간에 들이닥쳐 수색하는 경우도 있다.”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된 ‘북한 디지털 인권 보고서’에 실린 내용이다. 보고서는 북한 당국이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주민을 통제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와 정보 접근을 체계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가 제한받는 북한 주민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영광의 소망이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있었으나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계시되였다 이 비밀의 영광의 풍요함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얼마나 큰 것인지를 하나님이 그들에게 알리기로 작정하셨으니 이 비밀은 바로 너희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시다” 골로새서 1장 26~27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북녘 땅 모든 백성에게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알려지기를 간구합니다. 비록 북한 당국이 디지털을 비롯한 다방면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각종 정보를 차단하고 있지만, 만대로부터 감추어진 비밀을 알리기로 작정한 하나님의 열심이 북한의 복음화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흑암의 땅에서 신음하며 고통하는 그들에게 진리의 빛, 소망의 빛을 비추사 구원과 순종, 영생의 길로 나아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