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아파트 밖에 김치 움처럼 굴을 파서 돼지를 길러요. 한번은 동네 아주머니가 새벽에 돼지 물 주러 갔다가 굴 앞에 놓인 성경책을 보고 주워 와서리 봤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눈치를 채고는 신고해서 보위부에 잡혀가지 않았겠어요. 그 책이 중국에서 넘어왔을 텐데 그러면 하나만 놨을 거 아니잖아요. 주워서 몰래 본 또 다른 사람들도 있지 않겠어요?” 한 탈북 자매가 2019년 북한에서 직접 목격한 사건이다. 북한으로의 성경 배달이 왕성히 일어나 지하교회가 개척되고 북한 복음화가 가속화되기를 기도한다.
“시초부터 있었던 그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우리 눈으로 본 바요 우리가 자세히 살핀 바요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계시되여 우리가 그것을 보고 증언하였으며…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을 갖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그 아버지 및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것이다” 요한일서 1장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주민과 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 배달이 왕성히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 배달의 지경을 넓혀 주사 준비된 북한어 성경이 조속히 북한으로 들어가고, 성경을 받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옵소서. 또한 그 말씀이 북녘 땅에서 역사함으로 지하교회 개척 사역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마침내 북한 전역이 복음화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