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꽃제비는 떠돌다 죽어가는데 당에 대한 충성만 강조
2022년07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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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 꽃제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구호소에 수용하지만 그곳엔들 식량이 있을 리 만무하다.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꽃제비들이 구호소를 탈출하고 있다. 며칠 전에도 꽃제비 3명이 쓰레기장에 버려진 오징어 내장을 끓여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려서 사망했다. 꽃제비가 늘어나는 건 생계의 어려움으로 파탄 난 가정이 많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도 당국은 주민 구제는 신경 쓰지 않고 무조건적인 충성과 사상교양 강화만을 부르짖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최근 북한에 꽃제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어린 꽃제비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아 주셔서 이들이 굶주리지 않고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기도한다.

“공중의 새들을 보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오늘 있다가 래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처럼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마태복음 5장 26절과 3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하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부모의 사랑 속에서 보살핌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잘못된 정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공중의 새를 기르시고 들풀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먹을 것과 잠잘 곳을 찾아서 이곳저곳을 떠도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옵소서. 북한의 문이 열려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자유로워짐으로 말미암아 꽃제비들이 더 이상 굶주리지 않고 영혼의 목마름도 해갈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이들을 양육할 성경책과 교재도 마음껏 들어갈 길을 열어 주사 어렸을 때부터 진리로 교훈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