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백성들의 생활이 한심해요. 그저 자기(김정은) 위신을 올리기 위해서 (시험발사)한다는 말이 나와요.” “군대들은 아예 동복도 못 타서 추위에 떨고 있는데 미사일에 힘을 쏟을 때인가.” “자기(김정은)만 배부르면 되니까. 그거 있으면 백성들도 좀 먹이지…” 지난 6일 북한의 관영매체가 ‘국방과학원이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해 700km 떨어진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한 반면 자유아시아방송은 ‘심각한 생활난에 새해 벽두부터 첨단무기 발사시험을 한 데에 대한 주민 반응이 부정적이다’고 전했다. 무기가 아닌 하나님을 힘의 원천으로 삼는 복 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곳간에는 온갖 량식이 가득하고 우리 양들은 들판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불어나게 하시며 우리 황소의 등에는 소출이 가득 실리게 하소서 또한 대적들이 벽을 뚫고 드나들거나 우리의 거리들 가운데서 고통으로 부르짖는 자들이 없게 하소서 이러한 백성은 복되며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됩니다” 시편 144편 13~15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과 같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북녘 땅 주의 백성이 이러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신형 핵과 미사일은 올무이자 수치가 될 뿐임을 깨달아 여호와 하나님만을 힘의 원천으로 삼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곳간에 양식이 가득하고 소출이 풍성해져 고통으로 부르짖는 자가 없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