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그들이 살려 달라고 아우성칩니다

2022-07-07

“영생탑과 선전 벽화에는 밤에도 불이 환하게 들어오지만 북한 주민은 깜깜한 암흑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북한 인권은 굳히 정치범 수용소까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국에 나온 탈북자들, 그중에도 속아서 팔려온 북한 여성들의 삶은 기구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북한 주민과 중국의 탈북자 모두가 살려 달라고 아우성칩니다. 이들의 비명 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동아대 강동완 교수가 모퉁이돌선교회 65회 선교 컨퍼런스에서 나눈 이야기다. 북한에 가장 필요한 복음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친히 내 양떼의 목자가 되여 그들로 눕게 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내가 잃어버려진 자를 찾아내고 헤매는 자를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주고 약한 자를 강하게 할 것이나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멸하리라 내가 정의로 그들을 먹이리라” 에스겔 34장 15~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고통 속에서 울부짖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물리적으로도 영적으로도 지옥 같은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복음을 주사 흑암에서 건져 주옵소서. 또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사 영과 육이 살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이 구원을 얻기까지 동족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