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운동이 각 기관 기업소, 동 인민반을 통해 강제로 실시되고 있다. 직장은 직장대로, 청년동맹은 청년동맹대로, 인민반은 인민반대로 진행하니 한 세대에서 아빠, 엄마, 자식들까지 다 내야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군 지원, 철도 지원, 평양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지원을 명목으로 연초부터 돈과 쌀을 걷고 있다.” 북한이 새해를 맞아 애국 운동에 동참할 것을 주민에게 호소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곤궁한 형편에 처한 북한 주민이 그들을 진정으로 도울 자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도록 기도한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너의 오른손을 붙들 것임이라 너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는 자가 바로 나다…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너의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라” 이사야 41장 13~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무리한 과제 할당 때문에 어려움에 직면한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국가가 부담할 것을 주민에게 짐 지우는 북한 당국의 만행이 그쳐지게 하옵소서. 곤궁한 형편에 처한 북녘 땅 백성을 불쌍히 여기사 그들을 도울 자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주께 부르짖음으로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량과 말씀이 공급돼 육적 영적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