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과시용 고가의 스마트워치 사는 북한의 젊은층
2024년10월15일

SNS로 공유하기:

최근 물질적 부를 과시하기 위한 북한 청년들의 사치품 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특히 화웨이사의 스마트워치 ‘토크밴드 B7’ 제품이 큰 인기인데, 1300위안(약 25만 원)의 고가임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수요가 높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기본적인 통화와 문자, 시계 기능만 사용할 수 있을 뿐이지만 남들에게 내가 얼마나 잘 사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물건을 소지하고 다니는 게 유행이라 고기능성 고가의 시계를 구매하는 20~30대 젊은 청년들이 늘었다고 한다. 북한의 젊은 세대가 덧없는 세상 부귀를 쫓는 삶에서 벗어나 예수 안에 있는 참 소망을 발견함으로 주를 위해 살아가는 하나님의 세대가 되도록 기도한다.

“그녀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준 것이 나였고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아낌없이 사용하였던 은과 금을 그녀에게 준 것도 나였는데 그녀가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너를 영원히 나의 안해로 삼되 공의와 정의와 인애와 긍휼로 너를 나의 안해로 삼고 진실함으로 너를 나의 안해로 삼을 것이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그리고 긍휼을 베풀며 말하기를 너는 나의 백성이다 할 것이요 그는 말하기를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리라” 호세아 2장 8, 19, 20,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다음 세대와 젊은 세대를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소망을 발견하여 인생의 분명한 목적과 이유를 깨닫도록 그들에게 성경과 신학교가 계속적으로 배달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읽을 때에 그들의 마음을 주께로 돌이켜 주옵소서. 세상의 부귀영화와 문화를 쫓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알고 전하는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강권적인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