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식량 가격이 또 다시 역대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데일리NK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북한 시장 물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북한 주요 대도시의 시장 쌀 가격이 일제히 8000원을 넘어섰다. 이는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 저소득층의 주식인 강냉이 가격은 쌀보다 상승폭이 훨씬 커서, 올 초보다 쌀은 63.9%, 옥수수는 70.7% 상승했다. 북한 내부에서 물가 상승으로 생활난을 겪는 주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기근에 시달리는 북한에 육적 영적 생명의 양식이 전해지고 전파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구냐 여호와께서 그 사람에게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그의 령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의 후손은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여호와와 친교를 누리니 그가 그들에게 자신의 계약을 알리신다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향함은 그가 나의 발을 그물에서 풀어주실 것임이라” 시편 25편 12~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사방이 꽉 막힌 상황에서 오직 하늘의 하나님께만 도움을 구하게 하옵소서. 양식이 없어 굶주릴 때 그들에게 먹을 것이 공급되게 하시고, 영적인 갈급함도 느끼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의 양식으로 심기게 하옵소서. 특별히 국경을 통해 성경책이 북한 안으로 배달되게 하사 복음이 곳곳에 전파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