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은 실수하지 않고 죄가 없는 완전하고 무오한 존재이다. 수령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로 인민을 보호한다. 수령을 신적 존재로 떠받들어 모시고, 전체 인민은 오직 수령을 위해 존재한다” 북한에서 완성한 수령론의 근간이 되는 주장들입니다. 이것을 현실화하기 위하여 북한에는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이 마을마다 세워져 있으며, 주민은 가슴에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의 배지를 달고 다니며 모신다고 표현합니다. 가정마다 초상화를 걸어 놓고 있으며 혁명 사적지에서 우상화 학습을 받을 수밖에 없고, 북한 전역이 우상화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는 곧 북한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을 도둑질한 죄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령을 신격화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우상숭배한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두로는 스스로 요새를 건설하고 은을 티끌같이 금을 거리의 흙먼지같이 쌓아두었나 이제 여호와께서 그 소유물을 빼앗고 그 재물을 바다에 던지실 것이며 마침내 그 성이 불에 삼켜지리라” 스가랴 9장 3-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의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내게 두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배격하고 수령을 신격화하여 북한 땅을 우상숭배의 죄악으로 더럽히고, 북한의 모든 백성들로 하나님이 아닌 수령을 섬기도록 강요하고 세뇌시켜 왔으며, 지금도 세뇌시키고 있는 우상숭배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북한에서 수령숭배의 모든 죄악이 그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나라와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