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2 네가 네 손으로 수고한 열매를 먹을 것이니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3 네 집에 있는 네 안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 같고 네 식탁에 둘러 앉은 네 자식들은 올리브나무 가지들 같으니
4 여호와께 복 받은 자는 이와 같으리라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주실 것이니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손의 자손을 보리라 이스라엘에 평화가 있으라
[오늘의 기도] 중국의 악한 시도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무너지게 하소서
“중국 동북공정은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 한민족의 고대 국가들을 중국의 고대 왕조 지방정권으로 규정하고 중국 동북 변경(만주 지역)의 역사를 중국 영토사로 정리한다. 이로써 연변 조선족자치주는 지난 2022년 8월 중순부터 한글 우선 표기 원칙을 철폐하고, 중국어 우선 정책을 강화해 한국어/중국어 순으로 병기하던 것을 중국어/한국어 병기로 변경했다.” 본회 선교 보고서 <끝나지 않은 중국의 동북공정> 내용으로 기도한다.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게 분배될 너의 물림가산에서 너의 조상들이 세운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 신명기 19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땅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모든 열방의 주인 앞에서 그 욕심대로 취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영토를 침범하는 중국의 모든 악한 시도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무너지고, 또 한 번 한반도 징크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또한 남한과 북한이 다시 하나되어 열방을 향한 제사장 나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