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14 이곳은 나의 영원한 휴식처라 내가 이곳을 원하였으므로 여기에 거하고
15 내가 이곳에 량식을 풍성히 내려 가난한 자들을 배부르게 하리라
16 내가 제사장들에게 구원으로 옷 입힐 것이니 성도들이 기쁨의 함성을 지르리라
17 거기에서 내가 다윗을 위한 뿔이 돋아나게 하고 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불을 준비할 것이며
18 내가 그의 원쑤들에게는 수치로 옷 입힐 것이나 그에게는 광채로 빛나는 관을 씌워주리라 하셨습니다
[오늘의 기도] 북한의 핵무력과 핵시설 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되게 하소서
북한이 2011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1837호로 채택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방사성오염방지법’은 핵시설의 정의 및 구성, 핵시설의 안전관리, 제4장 방사성페기물의 처리 등의 법안을 명시하고 있다. 북한이 보유한 핵무력은 한반도는 물론이고 주변국과 심지어 미국까지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그에 따라 북한의 핵 진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방사능 노출로 인한 피해 상황도 보도되고 있다. 북핵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한반도 전역에 재앙이 될 수 있어 막아서서 기도해야 한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여호와여 강한 무리와 약한 무리 사이에서 도울 자는 당신밖에 없으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당신을 신뢰하고 당신의 이름으로 이 큰 무리를 치러왔습니다 여호와여 당신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어느 누구도 당신을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역대하14장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핵무력을 완성하고 위협하는 북한의 악한 도발을 막아서서 기도합니다. 북한이 보유한 핵무력이 하나님의 손에서 다스려지게 하시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실 복음통일의 발목을 잡는 악한 도구로 사용되지 못하게 막아 주옵소서. 핵 진지에 쌓인 방사성폐기물의 처리도 안전하게 정리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