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러씨야친선의원단 위원장인 보건성 의학연구원 원장 리철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최고인민회의대표단이 로씨야를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였다”는 기사가 북한 관영매체에 실렸다. 방러 목적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양측 의회의 교류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정은의 보건 숙원 사업인 평양종합병원 운영에 필요한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러시아 현지 언론을 통해 북한 벌목공 인력의 재파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돈을 사랑하는 자는 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재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못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물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니 그것을 소유한 자들은 눈으로 그것을 보는 것 이외에 무슨 리득이 있는가” 전도서 5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보건협력과 노동 파견으로 불법적인 외화벌이의 길을 걷고 있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가난한 자의 눈물을 이용하는 북한 체제에 그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러시아와 북한의 탐욕의 연합이 주님의 빛으로 드러나 불의가 폭로되게 하소서. 그 땅 백성들이 돈이 아닌 생명, 체제가 아닌 진리를 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