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기도
[오늘의 기도] 영생을 주리라 약속하신 주님을 알게 하소서
2020~2022년 3년 연속 역(逆)성장한 북한 경제가 2024년 8년 만에 최대 성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우 전쟁에 대규모 파병 및 무기 지원으로 ‘전쟁 특수’를 누린 영향이다. 북한 매체에서 공개한 전투 영상에서는 북한 병사들이 포로로 잡히는 대신 자폭하거나, 동료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목숨을 끊는 장면이 나오는데, 매체는 이런 전사자들의 이름 수백 개를 자막으로 띄운 뒤 “그렇게 바쳐진 청춘은 아까운 생의 내일은 끝이 아닌 빛나는 영생의 시작이었다”라고 칭송했다. 북한 주민이 거짓 선전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참된 영생을 맛보게 되기를 기도한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를 것이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영생에 이르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영생은 이것이니 그들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신 당신을 알고 당신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13~14절, 17장 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세습 독재자의 이름을 부르며 산화하는 북한 병사와 주민들이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알도록 복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자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권력을 유지하는 정권의 거짓말에 속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영생을 약속하신 참되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