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을 돌아보며 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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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안애(아내)와 가까운 가정이 있다. 그래서 친척처럼 오고간다. 그 집은 옛날에 평양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추방을 온 집이다. 저는 그 집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다. 그런데 참아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사람이 인간 세상을 살면서 남이 한테 악한 짓을 하지 말고 선한 일을 하며 남을 생각을 더 많이 하여야 한다는 성경 말씀의 말을 많이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집 아들이 하는 말이 저의 왜할아버지도 그런 말을 많이 하였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무엇을 하였는가 물었더니 옛날에 기독교 장로라는 것이다. 그분도 이 말을 나에게 힘들게 하였다. 그 말이 새여나가면 좋은 것은 없었기 때문이다. 북한에서는 예수쟁이라고 말도 못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누구도 모르게 잡아갔다. 저는 앞으로 그 가정과도 더욱 친숙될 것이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며 헌신하기로 다시 마음을 다지게 된다. 나의 글을 보시는 형제자매님들에게 부탁할 것은 내가 앞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더욱 힘을 낼 것을 하나님 앞에 많은 기도를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추방당한 그루터기 성도의 후손을 만난 것에 감격하며,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카타콤의 기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북녘의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성령께서 영의 눈을 열어 복음 전할 자들을 보게 하시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 듣는 자마다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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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당한 그루터기 성도의 후손을 만난 것에 감격하며,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우리를 도와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빈 구석을 하나하나 채워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하나님만을 믿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성심성의것 도와주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면 시련과 곤난도 이겨낼 수 있고 그 어떤 두려움도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구세주로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성심성의로 도와주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는 한민족 한겨례입니다.
북과 남은 하나입니다. 조국통일의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통일된 삼천리 조국 땅에서 우리 서로 만나 오늘을 추억합시다. 오늘 우리를 도와준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카타콤의 기도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 북한 성도들의 수를 더해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럴 수 없는 중에 구하는 북녘 성도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사랑을 전하는 남한 성도들로 위로자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