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땅이 소출을 내고 안전하게 거주하게 하소서
2025년09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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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이불에 싸여 유기되는 갓난아기들이 잇따라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NK 소식통은 “원래 곡물을 수확하는 가을이 농촌에서는 일년 중 가장 먹을 걱정이 없는 시기이지만 국가에 바치고 남은 식량으로는 한두 달 버티기가 어렵고 또 빚만 늘어나 생활이 갈수록 막막해져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너희는 나의 법규를 행하며 나의 규례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서 안전하게 살 것이며 그 땅이 열매를 낼 것이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그 땅에서 안전하게 살리라” 레위기 25장 18~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굶주림을 버티다 못해 자식을 내다버리는 참담한 일이 일어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 주민에게 죄인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악을 행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따라 그들이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그리함으로 식량난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사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