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북반부에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며 … 조선로동당의 령도 밑에 모든 활동을 진행한다.” 북한 헌법 1장의 일부 내용이다. 북한의 정치 조항에 기재된 김일성과 김정일의 지도, 북반부에 인민정권 강화, 조선로동당의 령도와 인민민주주의독재를 천명한 북한의 정치적 법안의 효력이 중지되어야만 남북한 통일의 걸림돌이 제거될 수 있다.

“이는 때의 완성을 위한 계획으로써 만유 곧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이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장 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헌법 제1장의 정치 영역이 바꾸어질 것을 선포합니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는 조항으로 남북한 복음통일의 성립을 부정하고, ‘조선로동당의 령도 밑에 모든 활동을 진행한다’는 조항으로 남북한이 아닌 조선로동당의 지도력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계급로선을 견지하며 인민민주주의 독재를 강화하여’의 문구로 평등과 자유를 해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북반부에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의 문구로 북한만을 인정합니다. 이 모든 조항의 효력이 중지되어 정치 영역에서 복음통일의 길이 준비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