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북한 헌법 제1장 정치 조항의 효력이 중지되게 하소서
2025-08-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는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북반부에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의...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북한 김여정은 대북 확성기 철거 등 한국의 긴장 완화 조치를 “너절한 기만극”이라고 평가절하하며,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헌법에 반영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국 측의 발언 “북측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했다”에 대해 “우리는 확성기를 철거한 적도 철거할 의향도 없다”고 반박했으며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일부 조정한 것에 대해서도 “잔꾀”, “평가할 일도 아니며 헛수고”라고 말했다.
“사악한 자는 입으로 자기 이웃을 망하게 하나 의인은 지식으로써 구조된다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망하면 기쁨의 함성이 울린다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성읍이 높여지나 악한 자의 입으로 인하여 성읍이 무너진다” 잠언 11장 9~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동족을 향해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을 쏟아내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한국을 적으로 상정해 흠을 찾아내고 비난함으로써 체제 강화와 내부 결속을 이루려는 북한의 얕은 수는 스스로를 옭아매는 덫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말로 남북 관계가 새로워지게 하시고, 의인은 지식으로 구원을 얻는다 하신 말씀처럼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넘쳐남으로, 주의 구원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소리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