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러 전승절에 밀착 과시한 북러의 강력한 동맹이 깨어지게 하소서
2025-07-12
제80주년 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지난 5월 9일 김정은은 평양의 러시아대사관을 방문해 축하 연설을 하며 북·러 양국이 “불패의 동맹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라고...
북한 내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513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약 100건에 달하는 전 세계 결핵 발병 평균치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또한 북한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일반 결핵과 다제내성 결핵 모두에서 세계적인 고위험국으로 지정됐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결핵약이나 치료 방법이 없어, 북한 결핵 환자들은 미나리즙 같은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그들이 너를 쫓겨난 자라 부르며 말하기를 아무도 보살피지 않는 시온이라 하였으나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내가 너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너의 상처를 치유하리라” 예레미야 30장 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치료제도 치료 방법도 없이 격리된 채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북한 결핵 환자들에게 이 말씀이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 지도층의 마음을 바꾸어 주사, 물자와 사람이 들어갈 길이 활짝 열려, 꾸준한 치료를 받기만 하면 완치가 가능한 결핵으로 더는 죽는 사람이 없게 하옵소서. 약과 식량, 무엇보다 복음이 전해짐으로 북한 땅에 영육이 살아나는 역사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