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의 다음세대가 주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2025년06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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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압록강 범람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북한 양강도 당국이 올해 장마철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방야계공사와 제방(둑) 공사가 한창인데 어린 학생들을 돌 채취 작업에 동원해, 1인당 매일 축구공 크기의 돌 다섯 개씩 공사장에 바치게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손발을 다치는 사고도 많고, 코피를 쏟기도 해 학부모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분노하도록 자극하지 말고 주의 규범과 교훈으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장 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힘든 노동과 행사에 동원되느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북한의 학생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억압에서 그들을 구하여 주시고,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받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북한의 다음세대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거룩하고 온전한 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