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놀라운 평양대부흥을 경험한 북한은 하나님의 교회로 충만하였습니다. 주일이면 가게문을 닫고 하얀 두루마기와 치마저고리로 단장한 성도들이 교회로 향하는 모습은 장관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부흥은 일제강점기 탄압에도 계속되어 3,089개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1945년 해방 이후 공산화 과정에서 그 교회가 흔적도 없이 지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도 세계 기독교 역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핍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기독교 탄압 국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한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너희는 너희 조상들같이 되지 말라 옛 대언자들이 그들에게 선포하기를 만유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 악한 길과 악한 행실에서 떠나 돌아오라 하신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않고 내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스가랴 1장 3~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에서 교회를 훼파하고 탄압한 죄악이 그치게 하시고 하루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어 무너진 교회가 재건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