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강압 통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2025-03-22
북한에서 담배 꽁초는 쓰임새가 많다. 담배 꽁초 4천 개면 1kg의 질 좋은 나일론 솜을 얻을 수 있고, 260개면 두부 한...
북한에서 정치범은 수령 우상화를 반대하거나 수령 사상에 어긋나는 다른 사상, 즉 기독교 사상 등을 가지고 침투하는 자를 말한다. 북한의 국가보위성에서 운영하는 정치범수용소의 수감 인원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략 5~10개소에 약 20만 명이 수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운영이 확인된 정치범수용소는 평안남도 개천군의 14호 관리소, 함경남도 요덕군의 15호 관리소, 함경북도 명간군의 16호 관리소, 함경북도 청진시의 25호 관리소이며, 사회안전성에서 관리하는 평안남도 북창군의 18호 관리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범수용소에는 약 4만에서 9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수용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복 받은 사람들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당하나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복음 5장 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수령신격화 체제를 위협하는 자를 정치범으로 단죄해 해방 이후 지금까지 무수한 백성을 살상한 북한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서 자행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문과 살인, 그리고 노동 등으로 고통받는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특별히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정치범수용소에 갇혀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더 이상 이러한 죄악이 믿는 자들에게 행해지지 않도록 주의 팔로 막아 주시고 저들에게 끝까지 견딜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