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유령병’으로 불리는 정체불명의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한 탈북자의 주장이 나왔다.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길주군에서 살다 북한을 탈출한 이영란씨는 “의사들이 정체불명의 질병 앞에 무력감을 느꼈다”며 “길주에서 항문, 발가락, 손이 없는 아이를 낳는 것이 일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2013년 길주군 주민은 핵실험 성공 소식에 춤을 추며 축하했지만, 북한 핵프로그램의 첫 희생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유령병이라고 불리는 질병의 원인을 방사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병마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북한 주민에게 복음이 들려 영원한 복락과 생명을 누리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내 령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라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의와 긍휼로 너에게 관 씌우시며 네가 사는 동안 좋은 것으로 너를 만족시키시고 네 젊음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신다 또 여호와는 억압당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신다” 시편 103편 2~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자국의 백성이 핵 방사능에 노출되어 원인 불명의 병에 걸려 죽어가는데도 핵 개발을 멈추지 않은 북한 지도층을 주의 공의의 말씀으로 꾸짖어 주옵소서. 고통과 질병을 겪는 이 땅에서의 삶이 아닌, 영원한 평강과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복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