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님의 완전한 통일을 바라보며 준비합니다
2024년02월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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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역자가 바라보는 통일의 시작점은 1993년입니다. 식량을 구하러 나온 탈북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이미 통일을 시작하셨습니다. 통일 사역은 하나님이 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사명이 있는데 이 땅에 온 3만 4천 명의 탈북민을 향해 생명 다해 통일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청함을 받은 자가 아니라 택함을 받은 자로 세워질 때 우리가 힘쓰지 않아도 하나님의 완전한 통일이 올 것입니다.” 68회 선교 컨퍼런스의 마지막 강의 ‘제3국에서의 북한 선교’의 한 대목이다. 남북의 성도들을 준비시켜 통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니 힘으로도 안되며 능력으로도 안되고 오직 나의 령으로 된다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큰 산이여 너는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될 것이니 그가 머리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웨치기를 은혜 은혜가 거기에 있다 하리라 하신다 하였다” 스가랴 4장 6~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회복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80년 가까이 분단된 남북의 통일은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는 이룰 수 없고, 하나님으로만 가능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복음통일의 마중물로 이곳에 온 탈북민들이 먼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게 하시고, 남북의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어 하나님이 이루실 완전한 통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통일 이후도 준비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