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급 주류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 의하면 북한이 올해 1∼7월 중국에서 수입한 증류주와 와인은 550만 달러(약 74억 원)로, 지난해 수입 규모인 424만 달러어치를 이미 넘어섰다. 북한은 중국 전통주인 바이주와 위스키, 보드카 등 7종을 사들였으며 이중 위스키가 212만 4천 달러어치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북한 상류층이 소비하는 고급 주류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지도부가 사치를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기도한다.
“화로다 상아 침상에 눕고 긴 의자에 편히 기대며 양떼에서 어린 양과 소떼에서 송아지를 잡아먹고… 포도주를 주발로 마시며 극상품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망함을 슬퍼하지 않는 자들이여 그들이 이제 가장 먼저 사로잡혀 갈 것이니 빈둥거리는 자들의 술잔치가 사라지리라” 아모스 6장 4~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사치하는 자들을 경고하신 하나님, 향락에 빠져 백성의 환난을 돌아보지 않는 북한 지도부를 꾸짖어 주옵소서.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지 않은 복을 경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주의 백성다운 정의와 자비를 드러내는 지도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