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덕천시 외화벌이사업소에서 일하는 한 주민이 ‘탄내 먹은 사람에게는 빙두(필로폰)가 제일이다’, ‘빙두는 자격증 없는 소문난 의사이다’, ‘약보다 더 믿는 것이 마약이다’라는 등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다가 시(市)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구루빠에 체포됐다.” 마약 사용이 의약품 부족과 연계된 것을 인정하면서도 마약 관련 행위를 중범죄로 취급하는 북한 당국의 이중성을 꼬집는 기사가 데일리NK에 실렸다. 모든 북한 사람이 마약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 구원받은 주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꿀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나 명예를 지나치게 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다” 잠언 25장 27~2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의약품 대신 마약을 상용하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생존을 위해 마약을 판매하고 복용하는 것이 만연화된 북한의 현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북한의 다음 세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해악인 마약으로 무너진 성벽과 같이 되지 않고, 진리이신 하나님을 만나 거룩한 주의 자녀와 백성으로 세워지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소망 없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되며, 하나님의 공의가 북한 땅에 흐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