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복음의 진동으로 북한의 어두움이 물러가게 하소서
2025-05-22
북한이 농촌과 도시 간 격차 해소와 인민 생활 향상을 목표로 전국 20개 시·군에 현대식 공장을 10년간 건설하는 ‘지방 발전 20x10’...
북한 당국이 김정은의 최근 활동을 정치 선전물로 제작한 일력을 전국 공장이나 기업소에 배포해 복도와 실내에 붙여 놓고 보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과거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를 벽에 걸어두던 식으로 일력 액자를 걸어 놓고 일상 생활에서 계속 보면서 학습하게끔 한다는 것이다. 조선인민군 특수작전 부대 훈련기지 방문, 화성지구 제3단계 구역의 중요 봉사시설운영준비정형 현지 지도 등 김정은의 활동을 선전하는 일력은 한 달에 한 번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둑이 오는 것은 오직 훔치고 죽이고 멸하려 함이요 내가 온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 요한복음 10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과거 선대의 일력은 혁명역사 학습으로 세뇌시키고, 후대 김정은의 일력은 벽에 붙여 놓고 일상 생활에서 계속 보면서 학습하게 하는 북한 당국의 악한 처사를 보옵소서. 북한 주민의 눈과 마음이 자기 배만 불리는 지도자에게서 떠나, 양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를 향하게 하옵소서. 자기 피로 구속하여 양으로 생명을 풍성히 얻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