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새벽에 성경 읽고 기도하며 믿음을 지켜 갑니다
2023년08월14일
“중국에 돈 벌러 나왔다가 선교사님을 만나 성경 공부를 하고 돌아간 두 자매가 있었습니다. 새벽 두 시면 일어나서 성경을 읽고, 다섯 시면 또 일어나서 북한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던 자매들이었습니다. 최근에 그들과 연결이 되어 통화하던 중에 제가 ‘어떻게 지내냐?’라고 물었더니 ‘달구지를 끌고 다니며 하루 한 끼 버는데 우리는 이렇게라도 살아갑니다. 남의 눈치를 봐 가며 모여서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라고 했습니다. 성도의 당당함에 안쓰럽고 불쌍하게만 그들을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본회 사역자의 고백이다. 믿음을 지키는 북한 성도를 위해 성경을 보내고, 기도하는 사역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기를 기도한다.
“이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 자로서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로 돌아다녔다 이 사람들이 다 그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인증은 받았으나 약속된 것은 받지 못하였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으므로 그들이 우리를 떠나서는 완전하게 되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11장 38-4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하신 말씀으로 북한에서 숨죽여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하루 한 끼 겨우 먹을 수 있는 형편임에도 어려운 환경에 주목하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할 수 있음이 전부가 되는 복 받은 북한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무릎이 연약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모든 복을 받아 누리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들에게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이 더 많이 보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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