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북한 압록강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양강도 김형직군이 큰 피해를 보았다. 수해를 입은 주민은 방학을 맞아 비어 있는 학교 건물들에 임시 거처하고 있는데 양강도 당국은 집을 잃은 주민을 위한 살림집 복구는 뒷전이고 ‘포평나루터’ 등 사적지와 압록강 제방(둑) 쌓기에 모든 인원을 동원했다. ‘포평나루터’는 김일성이 14살에 ‘나라가 독립되지 않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맹세를 다졌다는 곳이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 내용이다. 우상숭배의 죄악이 그쳐지고, 그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한다.
“너희는 옛사람과 함께 그 습관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으니 새사람은 그것을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이 새로워져간다” 골로새서 3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북한 땅과 주민을 부르시고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그 땅 모든 곳, 모든 백성이 주의 이름을 부르며 다시 돌아오게 하옵소서. 인간을 숭배하도록 세뇌받는 저들이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우상숭배의 견고한 진을 파하여 주옵소서. 북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어 주민의 형편을 살펴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펴게 하옵소서. 또한 무엇보다 홍수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돕는 성도의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