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량 부족 사태가 1990년대 대기근 이래 ‘최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의 주식량인 쌀과 대체제인 옥수수 가격이 모두 급등해, 내년 춘궁기에 이르면 다시 한 번 전국적인 아사자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지경에 와 있다. 그러나 북한 정권은 주민의 목숨이 걸린 당장의 식량 문제 해결에는 관심이 없고 다만 김씨가 세습하는 수령유일지배체재를 4대까지 이어가기 위해 핵무력을 갖추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의 말씀으로 다스려지는 북한 땅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 이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니 나는 공의의 하나님이요 구원자라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땅의 모든 끝들아 너희는 나에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다른 이가 없음이라” 이사야42장 21~2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들을 기회를 얻기까지 살아남도록 하나님의 방법대로 저들에게 먹을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가난한 주민 위에 폭압적으로 군림하는 김정은과 핵심 엘리트 집단을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사, 주께서 오늘도 북한 땅에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도록 일하고 계신 것을 만민이 보고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