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3월 노동당 선전선동부 산하에 대외 인터넷 선전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하는 등 대남 ‘심리전’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정은은 지난달 말 김영철을 통일전선부 고문으로 재기용하면서 대남 공작 강화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전면전이 발발하면 인터넷 심리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한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 등 전쟁 지휘부가 도주했다느니, 아군이 전방에서 전멸했다느니 등 온갖 유언비어를 살포하며 국민 혼란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선전선동부의 계략이 무너지고, 북한이 정직으로 진흥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어리석은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한다 어리석은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자기에게 덫이 된다 남을 험담하는 말은 별식 같아서 배속 깊은 곳으로 내려간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으니 그것을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장 6~8절,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말에 대해 경고하신 하나님, 거짓을 사실처럼 둔갑시켜 교묘한 말로 선전하는 북한 선전선동부의 악한 계략을 무너뜨려 주옵소서. 멸망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입술이 되게 하시고,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진흥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