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의 문이 열릴 그때를 위해 준비되게 하소서
2025년0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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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사회이기 때문에 붕괴 및 재난 상황에서 북한 주민이 대거 남하하는 대량 난민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북한이 회복되어 자유 왕래가 가능해질 때에도 피난민이 되어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북한의 급변 사태 시 30년 동안 연평균 720억 달러(약 102조 원), 점진적 통일 시 연평균 100억 달러(약 14조 원)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한국교회는 재난 시 피난민을 맞을 영적·물리적 준비를 하며 북한 회복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회 선교연구원에서 정리한 내용이다. 통일 준비에 하나님의 은혜가 채워져 북한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남북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너희에게 온갖 은혜가 풍성하게 하사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온갖 선한 일에 풍성하게 하심이라 너희가 그들 및 다른 사람들에게 후하게 나누어 줌으로써 너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들은 하나님이 너희에게 베푸신 그 지극한 은혜로 인하여 너희를 사모하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리라” 고린도후서 9장 8절, 13~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의 문이 열릴 때를 준비해 온 남한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북한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남한 성도들을 위해 간구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께서 남과 북에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70년 넘게 단절되었던 남북이 통합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복음으로의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날, 황폐한 북한을 위해 남한 성도들이 영적 물리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착한 일을 넉넉하게 감당하도록 주께서 모든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