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시 여맹위원회가 가두여성(가정주부)들에게 당분간 집을 떠나 타지의 원료기지 건설에 돌격대로 나갈 것을 요구하고 이에 동의하도록 설득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 사리원시의 한 제대군인 여성은 어린아이와 남편을 시모에게 맡기고 돌격대에 탄원해야 한다는 답답함에 시당위원회에 신소를 냈지만, 신소를 접수한 시당은 오히려 이것은 당의 방침이라는 점을 강하게 꼬집으며 그 여성을 추궁했다.” 데일리NK 북한 뉴스이다. 억압과 착취에 눌린 북한 주민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우리를 당신께로 회복시키소서 그리하면 우리가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의 날들을 옛적같이 새롭게 하소서” 예레미야애가 5장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주민 생활보다 당 정책을 우선시하여,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북한 지도층의 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들로 진정한 생존의 길은 주민을 억압하거나 착취하는 것이 아닌 주께로 돌이킴에 있음을 깨닫게 하사 주 앞에 나아오게 하옵소서. 황폐한 그 땅을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회복시키고 새롭게 하사 옛적처럼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도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