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푸틴이 북한을 방문한 가운데 북-러 군사 협력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재래식 무기를 받는 대가로 북한에 첨단 군사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푸틴은 특히 김정은이 최근 공개한 첨단 유도 기능을 탑재한 240mm 방사포를 비롯해 더 많은 다연장 로켓 발사대를 원할 것으로 보이며, 북한은 2022년부터 러시아에 꾸준히 요청해 온 미그-29 전투기 현대화와 다탄두 기술, 핵무기 기술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러의 밀월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뜻만이 서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쓰러뜨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정복하고는 다브엘의 아들을 임금으로 세우자 하였으나 여호와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것이 서지 못하고 실현되지 못하리라” 이사야 7장 6~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과 러시아 간에 불법 무기 거래와 군사 기술 협력 관계가 정상 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지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여, 이들의 불화살을 소멸하시고, 당신과 당신의 나라를 대적하는 악한 도모는 실현되지 못하게 하옵소서. 북한과 러시아가 서로를 돕고 지원하는 이해 관계를 주의 권세로 끊으시며, 오직 양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섬으로 그 땅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