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김일성 존칭어 ‘조선의 샛별’로 김주애 신격화
2023-12-06
작년 11월 신형 ICBM 시험발사장에 처음 등장해 ‘사랑하는 자제분’으로 북한 매체에 공개된 김정은의 딸 김주애. 이후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이 격상되더니...
“황해남도 해주 4군단 지휘부 통신기재 수리소에 복무하는 김모 중좌와 전모 중위가 자체 조립 라디오를 주문 받아 지휘관들이나 군인 사택에 수십 대씩 돈을 받고 팔았다. 이것으로 4군단 군인 가족들이 사택에서 각종 외국 방송을 듣다가 발각돼 법적 처벌됐다.” 북한군 총정치국 집중 강습에서 언급된 내용이다. 대북 복음 방송을 듣는 북녘의 지하 성도들을 지켜 주시고, 사역을 통해 생명의 선한 열매가 맺히기를 기도한다.
“그들이 들어본 적이 없는 이를 어떻게 믿겠는가 그를 전파하는 자가 없는데 어떻게 그들이 듣겠는가 그리고 그들이 보내심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전파하겠는가 기록된 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함과 같다” 로마서 10장 14~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에 매일 송출되는 복음 방송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복음을 들을 수 없는 철의 장막 안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귀한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안전케 하시고 선명한 전파로 수신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방송을 통해 북녘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소망과 믿음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