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땔감 마련 위해 주민 식량 터는 도둑 군인 기승
2023년11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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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땔감 마련을 위해 북한 군인들이 산지로 내몰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밀수가 막히면서 뒷주머니를 찰 수 없게 된 국경경비대가 소속 군인들을 나무하러 산으로 내보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군인들에게 쌀과 강냉이를 10kg만 주고 나머지는 자체로 해결하게끔 해 군인들이 인근 마을에서 모자라는 쌀을 도둑질하는 것이다. 가뜩이나 생활난을 겪는 북한 주민이 군인들로부터 도둑까지 맞다 보니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북한에 부족한 식량과 물자를 공급할 길들이 열리고 그 땅 백성이 이웃을 악이 아닌 사랑으로 대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하는 계명들이나 그 밖의 다른 계명들도 네 이웃을 너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신 이 말씀으로 요약되니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므로 사랑은 률법의 완성이다” 로마서 13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생존을 위해서는 도둑질과 거짓말을 일삼아야 하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에게 전적인 은혜를 부어 주사 정직함을 회복하여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에서 악을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부족한 식량과 물자, 그리고 성경을 공급할 길들이 열려 더 이상 남의 것을 빼앗아 나의 것을 채우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