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 경제난이 심화되면서 생계형 매음 행위가 확산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실제로 청진시에서는 떡 장사를 하던 30대 여성이 2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성매매를 하다가 단속돼 안전부에 구금되었다. 소식통은 “조선(북한)에서는 여성들이 벌지 못하면 가족 모두가 굶어야 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위기에 몰리면 성매매라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곤궁한 북녘 백성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시도록, 그들이 그들을 부르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은혜를 입도록 기도한다.
“바리새파의 률법교사들은 예수께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묻기를 어찌하여 그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 하니 예수께서 이 말을 듣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건강한 사람은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하셨다” 마가복음 2장 16~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병 들고 죄 지은 자 부르시는 주님, 먹고 살기 위해 성매매까지 나서야 하는 북녘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곤궁에 처한 그들에게 식량과 생필품을 보낼 길을 열어 주시고, 복음을 듣게 하사 지금도 그들을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주께로 돌이키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