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정기기도모임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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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우리로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 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북한과 중국, 중국 내 소수민족, 아랍, 이스라엘의 선교 현장에서 복음이 증거돼 죽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퉁이돌선교회는 지난 35년 동안 북한과 중국, 중국 내 소수민족, 아랍,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들 지역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성경이 배달되게 하시고, 열악한 중에도 복음이 전해져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든 환경을 뛰어넘는 능력으로 선교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황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 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라” 말씀하신 그대로 오늘도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모퉁이돌선교회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약속하신 그대로 주의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죽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생명의 활화산이 터지고 복음의 용암이 흘려 넘치게 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소망합니다.

월요일- 북한


고난 받는 성도들을 기억하옵소서!

믿음에 굳게 서서 고난당하는 북한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 주사 성경이 보내지고, 하루 속히 북한의 모든 백성들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내 아들을 살려 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 아이가 순교를 해야 한다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당당하게 순교할 수 있게 하시고, 살아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일이 있다면 감당하게 해 주시라요.” 조선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북한으로 돌아간 아들이 잡혀서 감옥에서 다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게 된 어미의 기도입니다. 그런데 그 어미도 잡혀서 정치범 수용소에 갇혔다는 현장 일꾼의 소식입니다.
 

히브리서 13장 3절에 “자기도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지금도 그럴 수 없는 중에 믿음에 굳게 서서 죽임을 당하고 갇혀서 고난당하는 북한 성도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으로 북한 성도들을 강권하시는 하나님께서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 주사 성경이 보내지게 하시고, 하루 속히 북한의 모든 백성들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화요일- 중국


핍박 받는 중국 교회가 튼튼히 자라가게 하옵소서!

핍박받는 중국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예배하는 곳마다 주의 거룩함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중국 교회가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며 선교강국으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중국 정부가 개최하는 양회가 전염병으로 인하여 두 달 미뤄졌습니다. 이것은 90년대 이래 처음 있는 일로서, 13기 전국 인민대표상무회 제17차 회의에서 정협과 인민대표회의를 따로 5월 21일과 5월 22일에 개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양회를 앞두고 교회와 사역자들에 대한 핍박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보리밟기를 통해 보리가 더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자라듯 중국 교회는 “붙은 불을 끄려고 그것을 덮고 때렸더니 그것이 흩어져 하늘에 가득한 별이 되었다.”라고 고백합니다. 흩어진 교회들이 뜨겁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제는 2030년까지 2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겠다는 선교의 사명을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이뤄갈 것을 결의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편 71절에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는 말씀과 같이, 고난을 통해 중국 교회가 더욱 하나님의 진리 안에 든든히 서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물리적으로 교회에 대한 핍박이 거세어지는 상황에서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더욱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예배하는 곳마다 주의 거룩함으로 충만하게 기름을 부으사 중국 땅을 진동케 하옵소서. 그리하여 중국 교회로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게 하셔서 주님 오실 길을 예비케 하옵소서.

수요일- 중국 소수민족


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헌신된 사역자들을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들에게 필요한 성경과 교재가 공급되고, 일꾼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칠 자료가 너무 많이 부족합니다. 번역은 되어 있는데 출판한 책이 다 소진되어서 없습니다. 여기서 사역비를 보내 주면 그쪽에서 성경 공부 교재를 넣을 물품 00을 사서 공급합니다. 지금도 한 달에 1천 개 이상씩 나가고 있습니다. 00소수민족 선교에 헌신한 한족 사역자들이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지 일꾼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이사야 52장 8~7절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들을찌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핍박과 탄압이 멈추지 않는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헌신된 사역자들을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게 하사, 듣는 자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저들에게 필요한 성경 공부 교재와 자료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공급되게 하시고, 이 사역을 맡아 감당하는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복음을 듣는 수많은 자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목요일- 아랍


아랍 교회가 굳건하게 하옵소서!

믿음을 지키는 아랍의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시고, 이들을 통해 복음 전파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이들에게 필요한 성경을 공급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슬람의 영향 아래 있는 이곳 아랍 지역에서 예수 믿는 기독교인들이 받는 박해는 늘 따라다니는 문제입니다. 가족 관계가 종교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기독교로의 개종은 물론 이슬람 내에서 다른 종파로 이동하는 것도 용인되지 않습니다. 라마단 기간에도 크고 작은 테러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테러들이 멈춰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아랍 교회가 더욱 굳건하여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도록, 아랍 민족을 섬기는 사역자들과 백성들에게 큰 긍휼이 임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현지 일군이 보내 온 기도 제목입니다.

신명기 31장 6절에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이슬람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있는 아랍인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고, 듣는 자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특별히 믿음을 지키는 아랍의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시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 전파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이들에게 필요한 성경을 공급할 수 있게 하옵소서.
 

금요일-이스라엘


선교센터 사역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 선교센터에서 하나님께 나아가 그 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테러를 막아 서는 기도를 할 때 들어 주시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때 듣는 자들마다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정부는 5월 7일을 기점으로 전통 시장과 캐년 (쇼핑몰) 등 모든 상점의 오픈을 허락하였고, 카페와 식당에서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해졌습니다. 대학을 제외한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 수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초부터는 100명 모임을 할 수 있게 되어 이곳 선교 센터에서의 기도 모임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럼에도 이곳은 테러와의 전쟁이 선포되고 있어서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현지 일꾼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시편 122편 6절에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코로나19 사태로 이스라엘 선교센터에서 기도 모임을 갖는 것이 어려웠는데 다시 재개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특별히 이들이 현재 이스라엘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테러를 막아 서는 기도를 할 때 들으시고 이스라엘에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수많은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때 듣는 자들마다 주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고, 일꾼들이 강건하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토요일


선교사들이 속히 선교지에 가서 사역을 감당케 하옵소서!

선교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선교사들이 하루 속히 현장으로 돌아가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시고, 지금 코로나19 이후 선교 사역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또한 현지에 남아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저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선교지로 돌아가지 못하고 애태우는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선교 현장에 남아 있는 선교사들도 사역을 감당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중국 정부는 외국인들에 대한 비자를 전면적으로 취소하면서 국내에 머물고 있는 선교사들이 다시 비자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선교 현장, 특히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이 영적, 물리적으로 선교사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에게 선교사들이 달려가 마음껏 사역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16장 9~10절에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뢰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말씀과 같이, 선교 현장에 갈 수 없어 애태우는 선교사들의 마음을 아시고 보시는 하나님,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종식되어 발이 묶인 선교사들이 현장으로 돌아가 마음껏 사역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들이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실하게 사역하는 현지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저들의 필요가 공급되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 눌리지 않도록 평강의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도리어 이 기간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연합하여 코로나19 이후 사역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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