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정기기도모임 기도제목

 

2020년 4월 기도제목 다운로드

 

 

 

주일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배달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하나님의 잃어버린 백성들에게 성경을 배달하고, 가르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고, 그들과 더불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별히 모퉁이돌선교회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의 복음이 제한된 지역은 북한과 중국 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산주의 체제와 아랍권의 이슬람교 그리고 토속신앙을 비롯한 샤머니즘의 우상숭배가 넘쳐나는 땅입니다. 이러한 황폐한 곳에서 살아가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배달하고, 지도자들을 가르쳐서 양성하고, 선교사를 보내어 교회를 개척하고 필요를 공급하는 구제 및 특수 사역을 모퉁이돌선교회로 1985년부터 지금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사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시기까지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구원의 은총을 베푸사 영생하는 복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를 모퉁이돌선교회 지체로 불러 주시고,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제한된 곳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잃어버린 백성들을 찾아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 되심을 증거하는 일꾼들을 보내고, 그들에게 필요한 성경을 배달하고, 가르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고, 그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그들이 필요한 것을 공급하여,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월요일- 성경배달

 

성경을 보내 달라는 요청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북한, 중국, 이스라엘을 비롯한 선교지마다 성경을 보낼 길이 마련되게 하시고, 일꾼들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게 하옵소서.
 

 

 

“성경을 보내 달라는 데는 많은데 코로나로 인하여 성경을 보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사역자들은 물론이고 이스라엘에서도 성경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말 몽골 성경 500권이 보내질 예정입니다. 더하여 새로이 북한 성경 인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낼 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을 배달하는 일꾼의 기도 요청입니다.
   

 

사도행전 16장 9~10절에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하신 말씀처럼 선교지마다 성경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상황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선교지로의 왕래가 어려운 이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북한, 중국, 이스라엘을 비롯한 선교지마다 성경을 보낼 길이 마련되게 하시고, 하루 속히 선교지로 오가는 일꾼들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신학교배달

 

사역이 막히거나 중단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중에 진행되는 온라인 신학교 사역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수많은 사역자들이 세워져 하나님의 교회가 복음의 진리 가운데 굳게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3월부터 이곳 신학교에서 인터넷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소수 민족을 위한 2주간 집중 강의도 인터넷으로 개설됐습니다. 이렇게 신속하게 온라인 강의가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는 교회 탄압이 심화되면서 필요가 대두되던 차에 코로나로 인한 상황 속에서 지도자들을 양육할 수 있는 대처 방안을 순발력 있게 실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사역이 방해받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터넷 수업이 어려운 농촌 지역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이 일시 중지 상태인데 속히 재개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현지 일꾼이 보내 온 기도 제목입니다.

    

 

신명기 5장 31절에 “너는 여기 내 곁에 섰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로 이를 행하게 하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선교 현장에서 신학교 사역이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복음을 철저하게 대적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는 중에 진행되는 온라인 신학교 사역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강의 방법을 통해 수많은 사역자들이 세워져 하나님의 교회가 복음의 진리 가운데 굳게 뿌리를 내리게 하옵소서. 더하여 농촌 지역 지도자들을 위한 사역이 속히 재개될 환경이 마련되게 하시고, 이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영상 강의가 준비되도록 담당한 일꾼들에게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수요일- 선교사배달

 

애태우는 선교사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가는 길이 막힌 선교사들이 하루 속히 보냄 받은 땅으로 돌아가 사역을 감당하도록 상황과 길을 열어 주시고,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하옵소서.
 

 

 

“저희 아이들, 또 이곳의 아이들은 1월 말부터 지금까지 3달째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집 안에만 있다 보니 몸도 아프고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저희 사역과 저희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지 일꾼이 보내 온 소식입니다. 이 외에도 길이 막혀 아직도 선교 현장에 들어가지 못한 선교사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태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지 사역자들을 통해 사역은 계속되고 있기에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에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말씀하심과 같이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 복음 전파를 위해 보냄 받은 일꾼들로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나라와 나라, 지역과 지역을 오가는 길이 막혀서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선교사들이 하루 속히 보냄 받은 땅으로 돌아가 사역을 감당하도록 상황과 길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선교지에 머물며 현지 성도들을 위로하고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사역자들을 통해 사역이 중단없이 진행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목요일- 지하교회개척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하교회의 필요를 채우시고 무엇보다 지하교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에게 교회를 돌볼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사역이 발각되지 않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미 북한으로 돌아갔어야 하는데 길이 막혀서 가지 못해 힘들어 하는 북한 성도의 목소리를 듣자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북한 당국이 코로나 사태 이후 주민들을 삼엄하게 통제하면서 마을 밖을 벗어날 수 없어 사실상 장마당에서 장사조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환경이 북한지하교회와 지도자들의 활동에도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사역에 필요한 것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일꾼이 전해 준 기도 제목입니다.

 

이사야 42장 6~8절에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예수 믿는 것이 발각되면 3대를 멸하는 북한의 무자비한 교회 탄압 속에서도 그 땅 백성에게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고, 믿음의 백성을 통해 교회를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국경 폐쇄로 오가지 못하는 북한 성도들이 돌아갈 길을 하루 속히 열어 주시고, 이동이 통제되어 활동 자체가 어려운 북한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사 저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우시고 공급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지하교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에게 교회를 돌볼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사역이 발각되지 않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금요일-구제배달

 

수십만이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극한의 상황에 놓인 북한주민들과 성도들이 하루 속히 시장에 나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시고, 저들의 필요가 공급되게 하옵소서.
 

 

 

“며칠 전 북한이 있는 성도와 어렵게 전화 연락이 되었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했더니 고난에 고난에 고난이라면서 올해 수십만 명이 굶어 죽게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쌀이 있어도 돈이 없어 살 수가 없고, 함흥에서는 생선이 모두 썩어 난다고 하더군요. 그럼 어떻게 하느냐고 했더니, ‘어떻게 하겠냐? 조금이라도 있는 거 나눠서 먹고, 없으면 굶는 거지…’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듣고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탈북 성도가 전해준 소식입니다.
 

 

누가복음 9장 1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말씀하신 주님께 코로나로 인하여 국경이 폐쇄되고 이동을 통제하면서 움직일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북한 주민들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장마당에 나가 버는 것으로 끼니를 연명하는 북한 주민들이 하루 속히 시장에 나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러한 소식을 듣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지금 북한선교에 적극 참여해 복음과 함께 저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할 때 이 민족 가운데 복음으로의 통일이 속히 와서 남북한의 성도들이 함께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토요일

 

지금 한국교회가 선교에 힘쓰게 하옵소서!

코로나19 이후에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무엇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에 힘쓰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칠 때 가장 먼저 선교를 중지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한국 교회의 예배 형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함께 모이기 어려운 환경에서 가정에서 영상으로 예배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사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되는 환경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때 예상되는 가장 큰 우려는 선교를 가장 먼저 중단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본분을 저버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 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무엇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우선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북한선교를, 중국과 아랍과 이스라엘과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1~5절에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코로나19로 기존의 모든 질서가 무너지고 무엇보다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마음껏 모여 예배할 수 없는 작금의 상황을 아룁니다. 코로나19 이후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무엇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에 힘쓰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칠 때 교회와 성도들이 가장 먼저 선교를 중지하는 어리석음과 악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도리어 이 시기에 믿음의 든든히 서서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주님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나의 신실한 종들아” 칭찬을 받을 수 있게 하시고, 그것이 곧 이 나라와 민족이 사는 길임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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