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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흩어져 계시는 한민족 기도의 용사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이번 주에는 선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성경 배달, 신학교 배달, 선교사 배달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첫째, 돈보다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얻었다며 감격해 하는 북한 형제 자매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지속적으로 배달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북한에서 온 한 형제를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형제는 북한에서 먹을 것이 없어 개를 훔치다가 잡혀서 교화소까지 갔습니다. 거기서 각목으로 맞아 왼쪽 귀가 상했습니다. 얼마나 맞았는지 지금도 비가 오려고 하면 머리와 귀가 아파서 힘들어 합니다. 그 친구가 예수를 믿고 하는 말이 ‘내래 중국에 와서 돈보다 귀한 걸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내래 돈보다 더 귀한 예수님을 만났으니 이제 북조선에 돌아가면 꽃제비들을 모아 같이 살며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현장 일꾼이 들려준 감격적인 소식입니다. 목숨보다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성도들에게 더욱 많이 보내져서 고난 중에 있는 저들이 위로받고 말씀에 굳게 서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하신 주님,
버려져서 소생하지 못할 목숨과도 같은 북한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짐으로 저들이 영생하는 복을 누리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사람의 방법으로는 그 삼엄한 국경 경비를 뚫고 지나갈 수 없으나 하나님의 지혜로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장벽도 초월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죽은 영혼들을 살려내는 생명의 말씀이 북한 안으로 더욱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신묘막측한 방법으로 배달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배달된 성경이 북녘 땅 안에 있는 불쌍한 영혼들의 손에 쥐어질 때,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은총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권의 폭압에 신음하는 수 많은 북한 주민들이 주의 긍휼과 자비를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게 하옵시고, 나아가 북한 전역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여짐으로 사단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온전히 변화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둘째,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학교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더 이상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고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신학교 공부를 마친 5명의 졸업식이 불가피하게 미뤄졌습니다. 무엇보다 이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합니다.” 북한 사역자들을 훈련하는 현장 일꾼의 안타까운 전갈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북한 신학교 뿐만 아니라 중국 신학교 사역에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사야 61장 3절에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신종 코로나 바이스러스 감염으로 중국과 인접한 북한 또한 출입 통제를 강화해 예정된 신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북한 성도들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 모든 상황을 친히 다스려 주옵시고, 현재의 부정적 상황이 역전되어 북한과 중국에 복음을 전하고 훈련하는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정리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나아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전보다 더 많은 북한 성도들이 성경을 공부하고 지도자들로 세워짐으로 인해 북한 안에 하나님의 교회가 날로 흥왕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셋째, 선교훈련 사역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선교지에 새롭게 파송된 선교사가 사역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미리 예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선교훈련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사태가 진정되고 북한선교훈련, 전도훈련, 선교적성경연구 등의 훈련이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통일시대 사역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 파송 선교사 가족이 최근에 현지로 떠났는데, 선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된 기도가 필요합니다.
누가복음 4장 4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말씀하신 주님,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할 선교사를 새로이 파송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찬양 받으시옵소서!
선교사와 그 가족이 보냄받은 땅에서 주의 은혜 가운데 잘 정착하게 하옵시고, 화목케 하는 직책을 따라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주의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이들을 통해 이스라엘 땅의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게 하사 그 땅이 구원의 복으로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후방에서 진행되다가 연기되거나 취소된 선교 훈련 일정도 주님 손에 올려 드리오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빠른 시일 내 진정되어 준비된 훈련 과목들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여러 훈련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된 일꾼들을 넘치도록 보내어 주옵시고, 모든 훈련들이 성령의 충만한 은혜와 하나님의 지식으로 채워져, 훈생생들 모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통일시대 사역자들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