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용사들이여 일어나라/ 2020.02.24/ 중국과 북한으로 성경배달과 현장 신학교 사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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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흩어져 계시는 한민족 기도의 용사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오늘은 먼저 북한에 성경을 가지고 가다가 붙잡혀 감옥에 갇힌 성도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며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에서 어렵게 나온 성도가 현지 일꾼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가족 중에 한 명이 북한으로 성경을 가져가다가 발각되어 1주일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소식을 들려 주었습니다. 감옥에 갇힌 가족으로 인하여 두려움에 떨거나 긴장되지는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조선에 성경을 가지고 간다는 것 자체가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야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성경을 가지고 가다가, 예수를 믿다가, 어려움 당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북한 성도들의 고백을 듣노라면, 하루 속히 북한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읽고 가지고 다니고 전하는 날이 일상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이 절실해집니다. 중국도 거의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중국과 북한으로 성경을 들여보내는 것이 불가능함을 알고 성경이 인쇄되고 준비되어 그땅 안으로 순적하게 들여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첫째, 여전히 성경이 부족한 북한과 중국으로 성경책을 들여 보내는 사역이 위험한 중에도 계속하여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급히 사역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여전히 성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배달할 사람이 모자랍니다. 성경을 가져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순교를 각오하며 북한으로 성경을 가져가는 성도도 있는데 우리는 너무 허약한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원하는 성도들에게 성경을 배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성경배달을 담당하는 일꾼의 고백입니다. 특별히 지도자들을 위한 중국어 주석 성경이 재인쇄되어 보내지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빌립보서 4장 3절에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말씀하신 주님,

 

성경이 없어 배달을 기다리는 북한과 중국의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고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그들에게 필요한 말씀 특별히 중국어 주석 성경과 북한어 성경이 빠른 시간 안에 인쇄되어 그 땅 안으로 들여 보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울러, 누가복음 10:2-3에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말씀하신 주님,

 

중국과 북한으로 성경배달을 감당할 신실한 일꾼들을 주께서 필요하신 만큼 보내어 주옵시고, 이들을 통해 주의 말씀인 성경이 그땅 안으로 더욱 많이 들어가게 하옵소서!

 

역대하 20:27-28절에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사람이 다시 여호사밧을 선두로 하여 즐겁게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그 적군을 이김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말씀하신 대로,

 

일꾼들로부터 전해받은 성경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마다 더욱 믿음에 굳게 서서 사악한 세력의 모든 훼방을 물리치고 넉넉히 이겨낼 뿐 아니라 북한 땅 곳곳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확장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둘째, 중국 선교 현장에 세워진 신학교가 더욱 왕성하게 운영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중국 신학교 사역이 완전히 중단되거나 축소되었습니다. 심지어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삼자교회 신학교마저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신학교 배달은 더 깊은 곳으로 계속 확장 중입니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어려워져 사람들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이 맡은 바 사명을 은혜 충만한 가운데 잘 감당하며, 성경공부 내용도 삶에 능히 적용되어 이들이 섬기는 교회와 사역에 깊이 뿌리가 내려지도록 그리고 이 사역이 2차, 3차로 이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 일꾼이 보내 온 기도 요청입니다.

 

이사야 26장 15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고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나이다 스스로 영광을 얻으시고 이 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셨나이다” 말씀하신 하나님,

 

중국 정부의 감시와 통제로 인해 신학교 사역이 중지되는 중에도, 새로운 신학교 사역을 통해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시는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전히 사역자들을 두렵게 하는 중국 정부의 교회 핍박이 중지되도록 주의 강한 손으로 막아 주옵소서!

 

시편 132편 15절에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양식으로 그 빈민을 만족케 하리로다” 하신 말씀대로, 북한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필요한 식량과 생필품 등이 순적하게 공급되게 하옵시고 그로 말미암아 전해진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동기가 되어 북한 내부의 전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 듣는 자들 모두 하나님을 알고 믿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예레미야 1:9-10 말씀대로,

 

아무리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사역이 지속되도록 악한 여건들을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 가운데, 새로운 신학교 사역이 깊이 뿌리 내리게 하옵시고, 점점 옥죄어 오는 통제와 발각의 위험 가운데서도 신학생들이 성경공부와 신학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배우고 확신하게 하옵시고, 나아가 이들이 이후에 자신들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사역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신학적으로나 영적으로 잘 준비되게 하옵소서!

 

또한 히브리서 5:13-14 말씀에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말씀하신 주님,

 

새로이 세워진 신학교를 섬기는 사역자들이 일을 방해하는 어떤 궤계와 술수들도 말씀의 지혜로 능히 분별하여 물리치며 넉넉히 이겨낼 뿐 아니라, 학개 2:9절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신 말씀대로 수업 횟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신학교 사역이 날로 확장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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