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용사들이여 일어나라/ 2020.01.13/ 중국 내 소수민족, 아랍지역,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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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흩어져 계시는 한민족 기도의 용사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북한 기도회를 시작한 지 벌써 삼년이 넘어가네요. 두세 명으로 시작한 기도회가 지금은 꽤 많은 숫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주 화요일 아침 북한 기도회에 참석을 권유하는 말에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계속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이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날 기도의 자리에 앉자마자 주님께 물었습니다 "왜 북한 입니까?" 그 날 주님께서 이런 감동을 주시더라구요 이스라엘을 뚫을 수 있는 건 북한의 영성 뿐이라고요. 당시 저는 이스라엘을 품고 기도하는 중이었기에 그 감동이 너무나 컸습니다. 그후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처음엔 부담감으로 출발한 기도가 지금의 나에게 얼마나 축복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더더욱 아침에 눈을 뜰 때 제일 먼저 주님께 고백하는 말이 "주님, 감사합니다!" 입니다 … 온 맘 다해 온 힘 다해 주님을 예배합니다. 이곳에서 주님께 통곡하고 부르짖습니다. 언젠가 그 곳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원하며…” 미주 동부에 계시는 기도회원님이 보내오신 편지 내용의 일부입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 또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과 네트웤을 형성하며 지난 10여년간 함께 기도해 오는 동안 깨닫게 된 것은 북한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은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게 되고,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은 북한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편지에서 회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조금 풀어서 말씀드리면,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는 북한 안에 준비시키고 계시는 최정예의 선교의 일꾼들을 일으켜 세우시고 저희들로 그들과 함께 선교동역의 길을 나서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북한 성도들과 저희들로 중국과 중국 내 소수민족과 아랍 지역과 이스라엘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나아가 남은 열방 곳곳에 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케 하시고 만세 전에 예정하신 영혼들을 구원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희들로 우선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번 주에는 한반도와 중국을 넘어 이스라엘로 가는 길목에 있는 중국 내 소수민족 지역과 아랍권 그리고 아직도 절대 다수가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스라엘에 영혼추수의 때가 속히 도래하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첫째, 공포적 강압정책에 시달림받고 있지만 희어진 추수밭이 되고 있는 중국 내 소수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들은 상처가 많습니다. 치유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은 추수할 시기입니다. 마치 제 안에 상처가 많았을 때 주님이 저를 불러 주시고 만져 주신 것처럼, 공포와 고압 정책으로 사역하기 어려운 현재 상황이 도리어 영적으로는 추수할 기회입니다. 무르익어 희어져 가는 알곡을 추수하는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소수 민족 사역을 감당하는 현장 일꾼의 힘있는 고백입니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4장 35~36절에 말씀하신 주님,

계속되는 감시와 탄압으로 신음하는 중국 소수 민족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상처로 얼룩진 백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옵시고, 가난해진 저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찾을 줄 아는 애통함을 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슬람과 토착종교에 찌들어 있는 저들에게 복음이 선포될 때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게 하옵시고, 이들을 주 안에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말씀과 선교의 열정으로 무장된 많은 일꾼들을 보내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둘째, 한 달에 수십명씩 영혼의 추수가 일어나고 있는 아랍 지역 선교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터키에 거주하는 아프칸 난민들이 한 주에 열댓 명씩 기독교를 받아들입니다. 적어도 한 달에 몇 십 명은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필요합니다.” 현지 일꾼이 들려준 반가운 소식입니다. 최근 이슬람의 견고한 진지가 구축된 아랍의 여러 지역에서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역사를 일으키셔서 회심하는 성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별히 2020년에 이들 지역에서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사도행전 15장 3절 말씀하신 하나님,

극렬하게 이슬람을 신봉하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하나님을 경배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랍인들에게 하나님을 갈망하는 가난한 마음을 강권적으로 부어주사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특별히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준비되어 보내져서 저들이 무엇보다 말씀에 굳게 설 수 있도록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셋째 “불신으로 가득한 이스라엘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임을 가르치는 교육이 일어나도록 또한 현지 선교사들과 그 가정들이 영적으로 보호받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요셉이가 전학을 한 후, 학교에 요가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학교에 찾아가 ‘당신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습니까? 요가는 그 기원이 영적이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과 같습니다.’ 라고 하자 두 선생님이 ‘당신은 대체 무얼 믿기에 그럽니까?’ 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믿는 가정입니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그후 선생님은 요셉이가 요가 수업에서 빠지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선교사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레위기 11장 44절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 학교에 만연한 힌두교 기원의 요가 수업이 중지되게 하옵시고, 토라 교육 시간에 예수를 대적하는 가르침들이 폐하여지고, 예수가 구원자임을 시인하고 인정하는 교육이 실행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선교사들과 그 자녀들이 그 악한 영향력 아래 있지 않도록 주의 진리로 거룩하게 구별되게 하사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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