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어렸을 때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었거늘 하나님을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 분향하였느니라(1-2)
1) 북한에서 수령을 신격화하는 죄악을 회개합니다.
만수대 광장의 김일성과 김정일의 동상, 김일성의 생가인 만경대, 그의 시체가 안치되어 있는 주석궁(금수 산궁), 주체사상탑, 영생탑, 김정일의 출생지로 둔갑한 백두산 등이 있습니다. 김일성 일가의 우상화 선전물도 대략 14만 개이며, 전국적으로 김일성 혁 명사상연구실을 갖추고 그 안에서 모임과 학습 등이 기독교의 예배의식처럼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혁명사상연구실이 당기관, 행정기관, 산업기관, 군대, 보위기관, 인민보안기관, 교육기관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약 45만여 곳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수령숭배를 통치이념으로 삼는 북한에서 행해지는 우상숭배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1948년 9월 9일 북한정권이 수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온갖 우상숭배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김일성 탄생을 기준으로 주체연호를 사용하고, 그를 신격화하여 북한 주민들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자행케 한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2) 수령유일 독재 체제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북한 공산당과 인민들의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은 이미 세계 10대 종교로 거론될 정도로 종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령을 신격화하는 당유일사상 체계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십계명과 같은 율법과 강령이 되어 북한 주민들의 마음과 생각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게 수령은 나이와 경험, 그리고 능력에 관계없이 곧 신이며 떠받들어야 하는 충성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김일성과 김정일의 죽은 시체가 여전히 살아 있는 북한 주민들을 지배하고 있고, 북한은 죽은 자의 시체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수십 억원 이상을 들이면서 살아 있는 사람들은 죽어가도록 내버려두는 죄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수 24:14-21)고 결단했던 이스라엘과 여호수아의 고백이 북한 주민들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어 수령유일독재체제가 사라지게 하소서
3) 현재 고통 중에 있는 북한 지하교회가 보존되고 흥왕케 하옵소서!
“올 봄부터 시작해 배추농사를 마치는 가을까지 6가정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거란 말입니다. 긴대 성도들의 숫자가 많아지니까 소심해집니다. 제일 첫째는 우리교회와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것은 북한 성도가 직접 들려준 고백이자 기도제목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 할 이유는 지금 하나님의 교회가 북한 땅에서 왕성하게 세워지는 것이야말로 복음으로의 통일을 앞당기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한 지하교회가 부흥이 될 때 북한에서 영향력 있는 당간부들과 장교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그들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더욱 폭발적인 부흥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고난 중에서 신앙을 지키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더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워진 지하교회가 발각되거나 드러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교회를 핍박하는 당간부와 장교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되어 저들을 통해 지하교회가 세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북한의 590만 가정마다 성경이 보내지게 하시고,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이 열려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2. 우리 한국교회가 영적 치매에 걸린 죄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그들은 내가 고쳐준 것을 알지 못하고, 내가 사랑의 띠로 그들을 이끌어 돌보고 먹였으나 었으나 그들이 내게 돌아오기를 거절하고 그들이 애굽 땅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앗수르가 그들의 임금이 되리라 칼이 그들의 성읍에서 사납게 날뛰며, 길흉을 점치는 그들의 제사장들을 삼키되 그들의 계교로 인하여 그들이 멸하리라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나에게서 멀어지는구나 그들이 지극히 높으신 이를 부를지라도 결코 일으켜주지 않으리라(호 11:3-7)
1) 하나님의 백성들이 치매에 걸린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죄를 회개합니다.
140년 전 흑암에 쌓인 이 땅에 선교사를 보내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더하시고 부흥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잊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최근 믿음이 좋다고 하는 성도들이, 기도를 많이 한다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진리가 아닌 자신들의 생각이나 이념을 앞세워 분열을 조장하며 사단에 종 노릇하고 있습니다. 그런 무례함으로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을 욕보이고, 전도의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기주의와 거짓과 돈을 사랑하고 세상의 부와 명예를 좇아행했던 죄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시고 먹이신 영적, 물리적 돌보심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치매걸린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어른들이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유교적인 것으로 불교적인 것으로 자녀들을 잘못 가르쳤습니다.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나에게서 멀어지는구나 그들이 지극히 높으신 이를 부를지라도 결코 일으켜주지 않으리라” 탄식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패역한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일컬어지는 백성들이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만나 주시옵소서.
2) 한국교회가 영적 치매에 걸린 죄에서 돌이켜 살아나게 하옵소서!
교회의 예배가 습관을 따라서 형식화되어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성도의 기도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는데 생명을 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가운데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잊고 세상과 짝하여 구별됨을 잃어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분열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분열하고 이간질하는 악한 도모가 서지못하게 제거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어른들이 부모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법이 아닌 자신들의 소견에 좋은 대로 자녀들을 잘못 가르쳤습니다. 결심하고 하나님과 멀어지며 타락한 교회가 돌이켜 살아나게 하옵소서.
3) 6월 3일 대통령선거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5월 12일부터 각 정당의 후보자들이 선거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이 나라는 부정부상태와 같은 위태로운 지경에 놓여 있습니다. 정치권이 진동하면서 최소한의 상식과 법치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공익이 아닌 사익을 위해 국가질서를 무너뜨리는데 주저하지 않는 교만과 탐욕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법부가 법이 아닌 이념의 논리에 따라 판결하는데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입법부의 권력은 이미 행정과 사법의 균형이 깨진지 오래되었습니다. 행정이 마비된 지경에 이르도록 국가의 안위를 내팽개치고 자신들의 권력을 사수하려는 권모술수가 하늘에 닿고 있습니다.
6월 3일 대통령선거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진리 안에서 남한의 입법과 사법과 행정과 사회와 교육가 언론과 방송이 정결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과 세력들이 남한에 침투하여 우리 사회를 잠식하는 세력이 저게되게 하옵소서. 물질숭배와 쾌락주의, 거짓, 사기, 날조, 이간질하고 분열케 하는 사상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어두움의 영적 세력들이 누너져 내리게 하옵소서.
3. 무너진 청년들이 다시 살아나게 하옵소서!
“에브라임은 하나님께 거짓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기만합니다. 에브라임아 어찌 내가 너를 포기할 수 있겠냐 이스라엘아 어찌 내가 너를 넘겨주겠느냐 내 마음에 연민이 끓어오른다(8-12)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서 19살부터 34살까지를 청년으로 정의합니다. 최근 잇따라 발표된 청년 관련 통계를 보면 청년층 81.5% 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가장 큰 이유를 결혼자금 부족으로 꼽았습니다. 자살 사망자 중 20대가 1만487건(28.5%)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10대가 5천879건(16%), 30대가 5천266건(14.3%) 순입니다. 청년 실업자가 40만 명 이상으로 번아웃, 부적응 등의 여러 이유로 직장을 다니지 않고 쉬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1) 청년세대가 하나님이 허락한 가정을 이루어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2)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을 소홀히 여겨 자살하는 죄악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3) 중독(스마튼폰, 게임, 음란, 미디어, 성, 잰더)등의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진리와 거룩함으로 옷을 입고 이 땅을 변화하는 세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