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용사 연합기도회 기도제목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2021년 5월 29일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주제 아래 ‘기도용사 연합기도회’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어 찬양합니다.

“기도 용사 300명이면 북한을 무너뜨릴 수 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300명의 용사가 준비될 때 철옹성을 구축하고 버티는 북한을 무너뜨리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에 헌신한 기도 용사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시간씩 쉬지 않고 기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도 용사들 다수가 개인, 가정, 환경 및 영적으로 닥친 시험과 싸우고 있습니다. 5월 29일 ‘기도용사 연합기도회’를 통해 기도와 말씀으로 새롭게 충전하고 회복되어 성령의 임재 안에서 충만함으로 다시 기도의 사명을 감당코자 모였습니다.
특별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기도회에 혼자가 아닌 2~4명이 같이 모여 뜨겁게 기도함으로 악한 영과 세력의 강력을 파하는 성령의 능력이 개인과 가정, 남북한 교회와 국가에 이루어지기를 선포하며 금식 기도로 나아갑니다.

개인과 가정

“처음에는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것이 정말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1년을 지내다 보니 이제 온라인 예배가 편합니다”, “성도들이 교회에 갈 수 있는 환경이 되어도 그냥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합니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믿음의 백성 된 나와 우리 가정에 많은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상이 무너졌으며,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던 관계가 단절되고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이 쉬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키려고 달려드는 사단의 공격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과 권세로 맞서 싸우며 정복하고 다스려야 함이 마땅하지만 삶을 포기하고, 직장을 포기하고, 예배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는 포기하는 것을 타당하다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해 개인과 가정이 무기력으로 허우적거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를 향해 주님은 “너희는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22:46)”,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5)”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개인과 가정이 시험에 들지 않기를,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삶이 곧 예배가 되기를 갈망하며 기도합니다.

1) 기도와 예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 말씀과 같이 나와 가정의 깨어진 예배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갈망합니다.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22:46)” 말씀처럼 강권하시는 주께서 내 영혼을 흔들어 깨워 주옵소서. 환경의 어떠함에 주목하며 일희일비하는 행태를 버리고,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음과 같이 내 영이 주를 갈망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나와 가정의 예배가 회복되고 기도가 곧 우리의 호흡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사랑으로 가정을 지키며 예배의 자리에 서는 책임 있는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어려움을 묵상하기보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시121:3)” 말씀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에베소서 6장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종말로 나와 내 가정이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겠습니다. 나와 내 가정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겠습니다. 이는 악한 날에 나와 내 가정이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입니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나와 내 가정의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집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와 가정을 위하여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3) 성령의 충만한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옵소서!

“오순절 날이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가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1-4)” 말씀과 같이 오늘 나와 내 가정이 성령의 임재로 충만케 하옵소서. 그 임재 안에서 나와 가정의 삶이 교정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 되시고, 내 가정의 호주가 되시며 보호자가 되십니다. 그 하나님의 영광을 날마다 세상 가운데 비추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말씀과 같이 우리의 어떠함이 아닌 나와 가정을 향한 강권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 기쁨과 평강으로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영혼아 기뻐 찬양할지어다. 내 영혼아 기뻐하라. 내 영혼아 항상 감사하라. 할렐루야!

4) 기도의 용사들이여 일어날지어다!

“기도 용사 300명이면 북한을 무너뜨릴 수 있다!” 말씀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우리는 기도 용사가 되었습니다.
시험에 들어 지치고 깨어진 기도의 용사들이여 일어날지어다.
생령이 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기도의 용사들이여 일어날지어다.
사망 권세를 이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기도의 용사들에게 부은 바 되어 무너진 육체의 장막이 회복되고 두려움이 사라지며 자유할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우리 가정의 경제를 도둑질하는 사단의 모든 계략과 도모는 지금 즉시 파하여질지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말씀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으로 받습니다. 이제 나는 믿음에 굳게 서서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이 땅에 무너진 곳을 막아서서 기도하는 사역을 감당함에 나의 생명조차 아끼지 않고 기도의 산에 오르겠습니다. 성령 하나님, 매 순간 시험에 들지 않게 함께 하옵소서.

교 회

1) 남한과 이민 교회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회사에서 동료들이 교회 욕을 얼마나 심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정말 무서워요. 언론에서 코로나 확진 주범이 교회인 것처럼 보도하는 내용을 그대로 믿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욕을 하는데 정말 숨이 막혀요. 그럴 때마다 정부 지침을 지키며 예배하는 교회들이 더 많다고 말은 하는데 자꾸 몸을 사리게 됩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하면서 정부와 세상으로부터 집중적인 질타와 공격의 대상이 되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이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팬데믹 이전처럼 자유로이 예배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남한 교회가 이러한 시험과 어려움에서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민 교회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공동체보다 개인 위주의 삶의 방식이 만연함에 따라 모이기를 즐겨하는 교회 문화가 침식당하고, 개인 인터넷 공간에 주어지는 정보기술의 편리가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관심을 세속적 문화 컨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어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남한 교회와 이민 교회가 이러한 시험과 어려움에서 하루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① 팬데믹으로 제한된 교회 예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3장 14-17절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한국과 이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한국과 이민 교회의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책망하시는 하나님,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의 성도인 우리가 회개합니다. 거룩한 신부로 단장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범신론을 주장하는 WCC와 결탁하여 영적 간음을 일삼은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말씀으로 책망하시는 주님,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가 썩어 가는 세상의 소금이 되고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되지 못하고 맘몬의 신을 쫓아 타락한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②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의 능력을 회복케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3장 18-22절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시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강권하시는 주의 말씀처럼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가 더러운 죄악에서 떠나 팬데믹 상황에서 믿음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 편안함을 즐기는 죽은 신앙에서 돌이켜, 영과 진리로 오직 하나님만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은혜를 회복케 하옵소서.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요3:34)” 말씀처럼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파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회복되어 세상에 왕이신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복음만을 증거하여 날마다 구원 얻는 자의 수가 더하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③ 성령으로 충만 부흥케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3:2)”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도탄에 빠진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 가운데 성령을 부으사 복음이 증거되고 전파되는 부흥을 주시옵소서. 진리로 무장된 말씀의 부흥을 주시고, 연합하여 기도함으로 하늘 문을 여는 부흥을 주시옵소서.
진리에 목마른 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삶이 곧 예배가 되는 교회 공동체를 통해 세계 열방에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의 부흥을 주시옵소서. 팬데믹 상황에서 침륜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으로 성령이 충만하여 장벽을 뚫고 장애물을 뛰어넘어 마침내 코로나의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④ 이민 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로 말미암은 무기력감 대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 이전보다 더한 평강으로 채움받을지어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5:21-24)”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이민 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로 말미암은 무기력감 대신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 이전보다 더한 평강으로 채움받을지어다.

2) 북한 교회가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지난 1월에 열린 8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은 자신을 대표하던 호칭인 국무위원장을 총비서로 바꾸며 선대 김일성과 김정일 대의 유일적 지위와 동일한 위치로 올라섰으며, 자신을 위한 우상화 과목을 학생들의 정규수업 과정에 추가하는 등 독재체제를 더욱 다지고 있습니다.
정권이 독재와 우상화를 강조할수록 감시 통제 기관들은 지하성도 색출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고 지하성도들이 체포되어 어려움 당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국경폐쇄로 외부 선교사들과의 접촉과 연결이 원만하지 않아서 영적 재충전과 훈련을 받기가 무척 어려워진 성도들과 지도자들이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더욱 안으로 숨어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교회를 철저하게 핍박하는 공산정권 하에서 75년 이상 버텨왔기에 지하성도들 중 일부는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을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당은 국가보다 우위에 있고 당 위에는 김정은이 정점에 자리하여 소위 최고존엄이라 불릴 뿐만 아니라 인간이 아닌 신으로 숭배받으며 모든 당원과 주민들을 호령하며 군림하고 있습니다. 유일신 하나님을 모방한 신정체제이자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상국가의 탈을 쓴 전체주의 독재체제인 북한에서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오랜 세월을 견뎌내기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저들의 ‘숨어서 인내하고 순교하는’ 신앙이 때가 차매 ‘드러내놓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신앙과 온전히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공개적으로 예배하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워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원합니다. 지하교회와 성도들이 이제껏 감당해온 기도와 순교의 피가 결코 헛되지 않아 하나님 보좌에 상달되고 있음을 믿습니다.

북한 성도들이 지하에서 현재의 어려움을 끝까지 인내하고 마침내 하나님의 때에 전면에 당당히 등장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① 핍박과 고난의 시험이 닥칠 때 믿음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요한계시록 2장 8-11절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핍박에 신음하는 북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수령을 숭배하며 주체사상을 강요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집단이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너희 가운데 많은 이들을 죽이고 정치범수용소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였고 지금도 받게 하고 있으며, 장차 더 많은 이들이 환난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럴지라도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하나님, 핍박과 고난 중에 있는 북한 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이 말씀이 확성기처럼 크게 들리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들로 이 시험의 때를 견디며 천국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② 북한 교회와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공급되게 하옵소서!

빌립보서 4장 6-20절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말씀 그대로 북한 교회와 성도들이 저들의 필요를 감사함으로 구하는 믿음을 주시고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약속하신 말씀과 같이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매일의 삶에서 누리게 하옵소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을 붙들게 하시고, 무엇보다 믿음을 지키는 데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져 말씀에 목마른 북한 교회와 성도들을 여름 냉수를 마심과 같은 시원함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예하였으니 잘하였도다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말씀처럼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가 북한 성도들의 필요를 공급하는 일에 손이 마르지 않게 하시고, 그리할 때 북한 성도들이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와 같은 고백으로 넘쳐나고, 북한의 굶주린 백성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보는 일을 통해 북한과 남한 그리고 이민 교회 또한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이라 선포케 하옵소서.

③ 성령 충만하여 세상이 감당치 못할 폭발적인 부흥을 주옵소서!

이사야 61장 말씀으로 북한 교회의 부흥을 기도합니다.
주 여호와의 신이 북한 교회에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북한 교회에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십니다. 북한 교회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을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북한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십니다.

그들은 전쟁으로 황폐하였던 교회를 다시 쌓을 것이며, 해방 전 있었던 3,116개의 무너진 교회를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그루터기 교회를 중수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당에서 양떼인 성도들에게 말씀의 꼴을 먹이실 것이며, 고난을 이긴 북한 성도들은 세계 열방으로부터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북한 성도들이 세계 열방을 향해 고난 가운데 역사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자랑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북한 교회는 당한 고난보다 갑절의 분깃을 얻는 것을 인하여 즐거워할 것입니다. 북한 교회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북한 성도들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북한 교회에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습니다.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 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며 세상이 감당치 못할 폭발적인 북한 교회의 부흥을 일으키심을 찬양합니다.

국 가

1) 남한과 이민사회의 회복을 선포합니다!

코로나19는 국가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0~30대 청년실업률이 26%를 상회하고, 자영업자의 45%가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로 인해 폐업을 고려하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고,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국민이 신음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대안의 부재로 백성의 탄식 소리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도리어 북한을 감싸는 발언을 일삼고, 친종북 성향의 인사들은 한국 땅을 무력으로 적화하여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를 말살하려는 고려연방제 방식의 통일론을 지지하며, 정권의 속임수에 농락당하고 사는 북한 주민에게 김정은 정권의 사악한 실체를 알게 하는 외부 정보의 공급을 차단하고, 무엇보다 그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지 못하게 하는 대북전단금지법, 남북교류협력법 등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이민사회 내에서도 사악한 북한 정권에 동조하는 영적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성경적 가치관에 기인한 동성애를 지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책들을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동성애와 낙태 등 반성경적 주장에 동조하는 정치세력이 점점 우세해지면서 말씀의 진리 앞에 순복하는 거룩하고 순결하여 흠 없는 신앙고백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삶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실 한반도 복음 통일과 또 한 번의 부흥의 때를 기다리는 수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중심을 둔 신앙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제한된 모임의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인터넷 공간에 모이기를 힘쓰며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① 행정·입법·사법부에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와 같이 흐를지어다!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암5:23~24)” 말씀과 같이 남한 대통령으로부터 행정을 담당한 위정자, 법을 제정하는 국회의 국회위원, 법을 집행하는 사법기관의 모든 위정자들이 불의한 길에서 돌이키고, 탐욕에 눈이 멀어 자행하는 모든 악행에서 돌이키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북한식 전체주의와 사회주의 방식에 물들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며 사회를 공멸로 몰고가는 남한의 위정자들이 그 죄악에서 떠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무너진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자들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남한 교회와 성도를 박해하게 될 북한의 대남적화통일론에 동조하여 북한 친화적인 법률과 정책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남한의 위정자들은 하나님의 공의 앞에 두려워하며 떨찌어다. 속히 돌이킬찌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남한에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②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외교와 안보, 통일 정책이 수립되어 이행될지어다!

“원수가 끊어져 영영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여호와께서 영영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시9:6-8)”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남한과 이민사회 내에 자리잡은 친종북 기류와 그것을 부추기는 사악한 무리들의 악행을 주의 공의로 다스려 주옵소서.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사11:2)”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2020년 11월 24일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을 모두 경찰로 넘겨 제3국 활동 간첩 수사 역량을 사실상 무산시키고,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유엔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북한은 무력으로 남한을 적화하려는 전략을 바꾸지 않고 있음에도 남한은 ‘평화 프로세스’ 통일 전략에 과도하게 몰입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외교와 안보 그리고 통일 정책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했던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힘입는 지혜와 명철을 의지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져,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외교와 안보, 통일 정책이 수립되어 이행될지어다.

③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회 및 교육 정책이 중지되고,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같이 흘러 남한 땅에 충만할지어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1:27)” 말씀과 같이 남한과 이민사회에서 동성애와 낙태 등을 주장하는 반성경적인 정치적 제도적 시도와 법제화 노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무력화될지어다.
남한과 미국 등 선진국과 그 우방국가들은 자국의 국가 정체성을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위에 다시 세울지어다.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마7:23-25)”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팬데믹 상황에 무너진 대한민국과 이민사회의 경제가 회복될지어다.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미4:12)”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왜곡된 역사와 편파적 관점에서 일방적으로 시행되는 교육이 올바르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가치관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회복될지어다.

2) 북한의 회복을 선포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지난 10여년 동안 계속되어온 김정은의 공포정치 앞에서 하루 하루 삶의 고비를 힘겹게 넘기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 상황에서 정권이 국경을 전면 폐쇄함에 따라 공식적 무역과 밀무역이 모두 차단되었고 그 여파로 최근에는 어린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거리로 내몰리고 심지어 가족 꽂제비가 등장할 정도로 경제적 핍절이 극에 달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북한 당간부들과 주민들은 공포 분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이 통치의 기반인 당간부와 통치의 대상인 일반주민에 대해 감시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김정은 정권이 불안정하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북한을 지배하고 통치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권이 무너져 내리고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는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① 주께서 북한 정권에 작정하신 공의의 말씀이 하나님의 때가 차매 마침내 이루어지이다!

대북제재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뇌물수수 등 당과 군 소속 간부들의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규율과 기강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당 세대와 그 후속세대인 10-30대 주민들은 최고 권력자 김정은의 교시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배운 돈의 힘과 논리를 따라 움직이는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정은 정권은 최근 군정지도부, 규율조사부, 법무부 등 특수한 검열조직을 만들어 걸려드는 자들을 숙청하고 처벌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당 간부들의 사상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하여 주민들이 한류 등 외부 문화와 정보에 접촉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외부 정보 컨텐츠를 소지하거나 배포하는 자는 처형에 처할 정도로 가혹하게 주민들을 단속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기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 칼이 자기의 마음을 찌르고 그 활은 부러지리도다(시37:14-15)” 말씀이 마침내 북한에 이루어져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대적하는 악한 정권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공의로 충만할지어다.

② 북한 정권의 핵심부를 구성하는 김정은과 그를 추종하는 권력자들의 관계도 파멸될지어다!

최근 김정은은 장마당 세대 때문에 골머리를 앓으며 더욱 강력한 세뇌를 위해 ‘인간개조론’까지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선전선동 계통의 당 고위간부들이 숙청당하는 상황으로 보아 공포정치는 격화되고 있고 정치도 경제도 주민정서도 김정은의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북한은 사상적 ‘세뇌의 힘’보다 외부정보 유입을 통한 ‘계몽의 힘’이 더 우세한 판도로 바뀌었으며 급변사태가 일어날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여성편력과 혈족관계에 의지하여 버티고 있는 김정은 정권의 참담한 몰락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김정은과 그를 추종하는 권력자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도록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느니라(왕상 21:21 ; 23-24)” 말씀과 같이 김정은과 그를 추종하면서 상생하는 권력자들의 모든 관계가 틀어지고 깨어져 파멸될지어다.

③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북한에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시민 사회가 형성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와 정권이 세워질지어다!

김정은과 최고위 통치권력은 몰락의 위기 앞에서 처절하게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북한 땅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북한 주민들이 정권의 사상 세뇌에서 벗어나도록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킴은 물론 완악한 독재 체제에 균열이 생기게 하시고, 나아가 지하교회를 통해 북한 전역을 하나님의 나라로 날로 더욱 기경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권이 몰락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권으로 변화되거나 교체되도록 기도합니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시91:13-14)” 말씀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져 북한에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시민 사회와 국가가 형성될지어다.

함께 한마음으로 결단하고 선포합니다!

북한과 남한과 이민사회에 흩어진 한민족 교회 전체를 대표하여 땅끝까지 영혼구원의 일에 쓰임받을 날을 소망하며 말씀과 기도에 전심을 다하기를 결단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마가 다락방의 은혜를 다시 한 번 베풀어 주옵소서!
작은 불꽃 하나가 번져 큰 불을 일으킴 같이 오순절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로 가득하고, 불의 혀 같이 갈라져 각 사람 위에 임하셨던 성령의 역사와 그 하나님의 영광이 오늘 우리로부터 시작하여 가정과 사회 그리고 한반도와 온 열방에 세세토록 충만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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