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정기기도모임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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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도모임은 성경 배달, 신학교 배달, 선교사 배달, 교회 개척, 구제 배달, 방송 등 모퉁이돌선교회의 선교 사역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주일 – 감사의 기도

선교사들로 현장에 나아가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애태우던 선교사들에게 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시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그토록 바라던 선교 현장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친정에 잠시 쉬었다가 힘을 얻고 집에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사람의 심정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몸은 여기에 머물면서도 북조선 성도들과 현지 사역자에게 해결해 주겠다고 말하고는 못한 일들이 마음에 걸려 애가 많이 탔습니다. 그 문제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했는데 이제 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며칠 전 선교 현장으로 돌아간 선교사의 고백입니다. 닫힌 문을 여시고 일꾼들로 현장에 나아가게 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21편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애태우던 선교사들에게 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시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돌아간 곳에서 주의 능력으로 일하게 하시고, 저들을 보호하실 뿐 아니라 남겨진 가족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더하여 아직도 오갈 수 없어 국내 또는 선교 현장에 머물러 있는 선교사들도 속히 이동이 자유로운 환경 가운데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월요일 – 성경 배달을 위하여

항공편이 열려야 합니다!

항공편이 정상적으로 운행되어 북한과 중국의 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보내짐으로 영혼의 목마름이 해갈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지난 2월에 그리스에 있는 난민들에게 성경을 배달하고 왔습니다. 며칠 전 그때 만난 협력 선교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난민촌에 화재가 발생하여 2만 명이 넘는 난민들이 뿔뿔이 흩어졌다고요. 하루 빨리 이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성경을 공급하고 가르치는 사역이 재개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 배달을 담당한 일꾼의 요청입니다. 그리고 북한과 중국에도 성경이 필요하니 보내 달라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하루 빨리 항공편이 정상적으로 운행되어 왕래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시편 147편 2-5절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기록된 말씀처럼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 화재로 인해 흩어진 그리스 난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하루 속히 저들이 거처할 공간이 마련되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더하여 북한과 중국의 성도들에게 필요한 성경을 배달할 항공편이 정상적으로 운행되어 왕래하는 이들을 통해 준비된 성경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보내짐으로 저들의 영혼의 목마름이 해갈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화요일 – 신학교 배달을 위하여

2차 농촌 지도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신학교 배달 사역을 통하여 3명의 새로운 지도자가 세워지고, 교육받는 11명의 학생이 모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최근 농촌과 중소도시, 두 지역에서 지도자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그중 농촌은 2차 교육이 시작되었는데 사역을 담당한 일꾼에 의하면 이번에 현장 교육이 없었다면 그 팀은 조용히 사라졌을 것이라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교육으로 3명의 지도자가 세워지고 11명의 새로운 학생이 탄생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사멸 위기에 놓인 그룹을 교육을 통해 다시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신학교 배달을 담당한 일꾼이 보내온 기쁜 소식입니다.


사도행전 2장 22절에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하신 말씀과 같이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신학교 사역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멸 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 팀 신학교 배달 사역을 통해 3명의 새로운 지도자가 세워지고, 11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중국 전역에 지도자를 교육하는 신학교 사역이 더욱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시고, 학생들과 훈련하는 강사 그리고 공간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지도자를 세우는 신학교 배달 사역이 활발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선교사 배달을 위하여

온라인 선교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선교 훈련에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은혜를 부어주사 부족함이 없는 훈련 되게 하여 주옵소서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모임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2020년 9월 5일 개강 예배로 시작된 가을 학기 선교 훈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선교훈련과 전도훈련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10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난구조훈련과 선교적성경연구와 내적치유는 인텐시브 과정으로 10월 하순과 11월 하순에 각기 열릴 예정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교에 헌신하는 사람들을 훈련하는 가을 학기 선교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역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미가 6장 8절에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선교사를 준비하는 가을 학기 선교 훈련을 은혜 가운데 진행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같은 공간에 모일 수 없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선교 훈련에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의 강권하시는 은혜를 부어 주사 부족함이 없는 훈련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강사들과 훈련에 참여한 모든 지체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섬기는 일꾼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훈련의 지경이 더욱 확장되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목요일 – 교회 배달을 위하여

지하교회 지도자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으로 인해 갇힌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하루 속히 자유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저들의 믿음이 연약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며칠 전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 가운데 2명이 갇혀 있답니다. 그들이 풀려나 믿음의 공동체를 섬길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북한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의 기도 부탁입니다. 최근 들어 북한에 갇혀 있는 성도들의 소식이 들려오곤 합니다. 믿음의 성도들 모두가 풀려나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환경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79편 11-13절에 “갇힌 자의 탄식으로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훼방한 그 훼방을 저희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그러하면 주의 백성 곧 주의 기르시는 양 된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로 전하리이다”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북한의 갇힌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으로 인해 갇힌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하루 속히 자유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저들의 믿음이 연약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해방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믿는 자들을 탄압하고 교회를 훼파한 북한 정권의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정치범 수용에 갇힌 10만여 명의 성도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게 하여 주옵소서.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디는 저들이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천국을 누리고, 더 이상 지하교회와 성도들이 발각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금요일 – 구제 배달을 위하여

장마당 물가가 10배 이상 올랐습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공급되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그 일들을 통해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짐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생기면서 국경을 완전히 폐쇄해 장마당에 물건이 없다고 합니다. 2원이면 살 수 있던 건전지가 지금 20원이나 한다는군요. 어제 딸하고 통화한 자매가 있는데 밀수를 못하니까 물건이 들어가지 못해 10배 이상 가격이 올랐답니다. 돈이 없으니 물건을 살 수도 없고요. 북한 주민들의 형편이 어떠할지 정말 마음이 아파요.” 탈북 자매가 들려준 소식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수해와 태풍 피해까지 겹쳐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더 큰 어려움에 처했다는 이야기도 들려 옵니다.


야고보서 1장 27절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말씀하신 주님께 국경이 원천적으로 봉쇄돼 이미 오래전부터 밀수조차 할 수 없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무엇보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주께서 지켜 주시고, 저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공급되도록 길을 열어 주시며, 그 일들을 통해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짐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마련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루 속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한 체제가 무너져 내려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모든 북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로 고통 중에 있는 북한 성도들을 기억하며 마땅히 해야 할 구제 사역에 참여케 하옵소서.

토요일 – 방송 사역을 위하여

방송을 듣고 북한 전역에 네트워크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복음 방송을 듣는 북한 성도들의 구원이시며 힘이 되시고 노래가 되심을 선포합니다.
방송을 듣는 자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다 외치는 여호와의 군대로 일어날지어다.

“최근 조정된 새로운 라디오 주파수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선명하게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광야의 소리 방송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배하며 신앙을 지키는 북한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믿음에 견고히 서서 어떤 상황에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지하 성도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녘 전역에 예배와 기도의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방송 사역을 담당하는 일꾼의 기도 부탁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방송을 듣지 못하도록 북한 당국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전파 방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깨끗한 음질로 북한 성도들과 주민들이 방송을 청취하고 방송 사역을 담당하는 일꾼들에게 지혜와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이사야 12장 말씀에 의지하여 방송 사역을 위해 선포합니다.

첫째,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하신 말씀 그대로 하나님께서 복음 방송을 듣는 북한 성도들의 구원이시며 힘이 되시고 노래가 되심을 선포합니다.

둘째,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는 말씀 그대로 방송을 듣는 북한 성도들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 목마름을 해갈하는 생수를 마시는 큰 기쁨을 누릴지어다.

셋째, “그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을 높다 하라”는 말씀 그대로 방송을 듣는 자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다 외치는 여호와의 군대로 일어날지어다.

넷째,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온 세계에 알게 할찌어다”는 말씀 그대로 지속적이며 집요한 북한의 전파 방해 중에도 깨끗한 음질로 방송을 듣게 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다섯째,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는 말씀 그대로 북한에서 방송을 듣는 자마다 하나님의 크신 이름을 증거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북한에 이루어지고, 그 은혜의 물결을 남한으로 흘러내리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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