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1. 전회원기도회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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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이 북한에 이루어지이다!”

2020년 10월 31일 ‘하나님의 뜻이 북한에 이루어지이다’ 주제를 선포하며 전회원 기도회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어 찬양합니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된 우리에게 모든 권세를 위임해 주셨고, 그 권세를 사용함에 제한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도회에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는 하늘을 향해 그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존재와 영광을 선포하고, 땅을 향해 남한과 북한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선포하며 금식 기도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1.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고 주권자이십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된 고조선 그 이전부터 대한민국을 당신의 마음에 인같이 새기시고 이 땅과 백성을 당신의 소유로 삼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가 인정하고, 그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며 시편 136편의 말씀에 따라 이 땅에 행하신 그 구원을 목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 1) 만물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신 사람에게 복을 주시어, 생육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명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2) 하나님을 거역한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셔서, 믿는 자마다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3) 피조물인 산천초목에 영적권위를 부여해 밥을 짓고 물을 떠서 빌고 절하는 샤머니즘과, 온갖 어리석은 죄악으로 어둡던 이 땅에, 하나님께서 1883년 일본인 나가사카를 조선의 첫 매서인 선교사로 보내, 성경을 보급하게 하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 900번 이상 외세의 침략을 받은 이 민족을, 멸망당하지 않게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1866년 토마스 선교사가 대동강변에서 순교를 당하며, 뿌렸던 성경이 소멸되지 않고, 이 땅에 전해지게 하셨습니다.

    6) 하나님께서 중국 선교사로 와 있던 존 로스로 조선을 품게 하시고, 1882년 3월 한글 성경 누가복음 번역을 마친 후, 문광서원을 통해 인쇄해서 보급하고, 1887년 신약성경 ‘예수셩교젼서’를 발행케 하셨습니다.

    7) 하나님께서 백홍준·서상륜·이응찬·이성하·김진기·김청송 등의 조선인들을, 존 로스 선교사가 진행하는 성경 번역에 참여케 하셨습니다.

    8)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이 한국 땅에 들어오기 전, 조선의 권서인들로 수천 권의 한글 성경을 중국에서 가져와, 보급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9) 하나님께서 1883년 조선 최초의 소래교회가 세워지게 역사하셨습니다.

    10) 하나님께서 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조선에 보내시고, 1887년 새문안교회 창립예배를 드리게 하심으로, 이 땅에 교회의 터를 세우셨습니다.

    11) 하나님께서 1900년에 한글 신약성경을, 1911년에 구약성경을, 1938년에는 신구약합본성경을 발행케 하심으로, 성경을 읽게 된 조선의 많은 평민들이 하나님을 믿고 주께로 돌아가도록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12) 하나님께서 1903년 하디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회개의 물결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급기야 1907년 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폭발적인 평양대부흥으로 이어지게 역사하셨습니다.

    13) 하나님께서는 평양대부흥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한국교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하고 죄악을 행할 때, 사생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채찍으로 우리를 겸손케 하셨습니다.

    14) 하나님께서 36년 동안 이어진 일제의 침략으로 이 땅에 소망의 불이 꺼져가던 그때에, 해방의 은총을 베푸셨습니다.

    15) 하나님께서 1945년 해방과 함께 공산화된 북한이, 무자비하게 교회를 탄압하므로 많은 순교의 피가 흘려지는 중에도, 그루터기 성도들을 남기시고 믿음의 유업을 잇게 하셨습니다.

    16)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국회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이 나라와 민족의 안위를 강권적으로 의탁하도록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17)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이 땅의 백성들로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주시고, 수많은 영혼들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18) 하나님께서 한국교회가 세계170여 개국에 27,205여 명의 선교사를 보내, 복음을 전파하도록 복을 베푸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 북한에 몰아닥친 식량난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양식을 구하러 나왔다가, 복음을 듣고 영생하는 양식을 얻어 북한으로 돌아가 믿음을 지키게 하심으로, 적게는 10만 많게는 50만 명의 성도들이 생겨 나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20) 하나님은 오늘도 고난 중에서 믿음을 지키는 북한 성도들의 무릎이 연약해지지 않도록, 붙드시고 믿음으로 승리케 하십니다.

2.

모퉁이돌선교회를 통해 행하신 여호와께 감사합니다!


  1. 1)하나님께서 1985년 모퉁이돌선교회가 시작되어,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달케 하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 모퉁이돌선교회로 만주 지역의 조선족 성도들에게 성경을 배달케 하시고, 그들을 통해 북한선교를 일으키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1988년 9월 14일에서 17일 를 서울 영락교회에서 개최해, 이 땅에 ‘북한도 복음화하라! 북한을 사랑하라!’고 선포케 하셨습니다.

    4) 하나님께서 이후, 북한의 종교 정책이 변화되고, 1990년 북한 내부에서 1만 부의 성경이 발행되며, 해외 여행객의 북한 방문이 가능케 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북한에 지하교회가 없다는 한국교회에, 1989년 모퉁이돌선교회로 북한에 지하교회가 있다고 외치게 하셨습니다.

    6) 하나님께서 1995년 <‘95세계선교대회(GCOWE95) 대회> 이후 용서와 화해를 선포케 하셨습니다.

    7) 하나님께서 1997년 북한과 중국에 신학교배달 사역을 시작케 하시고, 지금까지 7,700명 이상의 수료생과 사역자가 세워지게 하셨습니다.

    8) 하나님께서 2004년 4월 본회 선교사들의 모임에서 ‘평양을 함락하라’고 선포케 하시고, 2020년 9월 현재 북한 전역에 1,815개의 지하교회를 개척케 하셨습니다.

    9) 하나님께서 2001년부터 시작된 13회의 여리고 함락작전 기도를 통해, 북한 접경 지역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한의 견고한 세력이 파해지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선포케 하셨습니다.

    10) 하나님께서 1993년부터 마가복음이 인쇄된 복음풍선을 북한에 보내게 하셨습니다.

    11) 하나님께서 2005년 북한어 신약성경 번역, 2015년 10월 북한어 신구약 합본 번역을 완료해, 인쇄되고 배달되게 역사하셨습니다.

    12) 하나님께서 2006년 10월 북한어로 된 새누리 성경 3만 권을 인쇄하여 성탄 선물로 보내게 하셨습니다.

    13) 하나님께서 2007년 4월 평양국제성경학교를 시작하여,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훈련하도록 행하셨습니다.

    14) 하나님께서 2007년 10월 <광야의 소리> 방송을 시작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전파를 이용,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케 하셨습니다.

    15) 하나님께서 2009년 5월 만화 《메시야》를 한글과 북한어로 출간한 후, 사도행전·창조 이야기·왕과 용사들의 이야기·선지자들의 이야기도 출간해, 북한에 보내게 하셨습니다.

    16) 하나님께서 2009년 중국어 주석성경을 10년에 걸쳐 번역하고 인쇄해, 중국교회 지도자들에게 배달케 하셨습니다.

    17) 하나님께서 2010년 5월 이스라엘 방송국 타워를 건립케 하셨습니다.

    18) 하나님께서 2013년 ‘통일을 준비하는 재난구조훈련’을 시작케 하시고, 통일 시 현장에 직접 투입될 사역자들을 준비케 하셨습니다.

    19) ‘복음 통일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2014년 10월, 7개국 27개 단체, 36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통일 준비 북한선교전략회의’를 갖게 하시고,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조직하게 하셨으며, 2018년 ‘복음통일 준비 매뉴얼’을 발행케 하셨습니다.

    20) 하나님께서 2020년 9월 현재까지 4,575명의 북한 성도들이 성경을 공부하고 북한으로 돌아가 사역자들로 세워지고, 그중 11명은 목사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 파송되게 하셨습니다.

    21) 하나님께서 13개국, 68명의 선교사들로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증거되게 하십니다.

    22) 하나님께서 2020년 9월까지 총 61번의 선교 컨퍼런스가 실시돼, 1만여 명의 참석자들로 성령 충만한 임재와 은혜를 누리며 회복케 하셨습니다.

    23) 하나님께서 봄·가을 학기 선교 훈련을 통해 통일 시대 사역자들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24) 하나님께서 2020년 10월까지 362호의 카타콤 소식 발행으로 선교 소식을 전하고 기도케 하셨습니다.

    25) 하나님께서 기도의 용사들로 본회 지하예배실에 모여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선교 사역을 위해 매일 기도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선포합니다!”

1.

북한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1) 북한 정권을 향한 선포 기도

김정은 정권은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하여 권좌에 똬리를 틀고 앉아, 하나님과 비기려 하고 있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 (사 14:12-15)”

심판하시는 말씀에 따라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수령으로 대체하여, 만백성 위에 군림하는 너 김정은과 특권 세력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피의 숙청과 우상화와 사상적 세뇌와 막강한 무력으로 주민들을 압제하고 폭력 통치하는, 사단적 권력의 자리에서 속히 끌어내려질지어다!

2)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를 향한 선포 기도

날로 악화되는 핍박에도 불구하고 지하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쓰임받고 있습니다.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사 41:17-18)”

약속의 말씀에 따라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이여, 영적 갈급과 경제적 핍절을 체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사랑이 넘치도록 임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호를 찬양할지어다!
맡은 자들에게 충성을 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인내의 말씀을 끝까지 지킬지어다! 그리하여 탈북조차 못하고 죽어가는 대다수 북한 주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일에 더욱 승리할지어다!

3) 주님 밖에서 헤매는 북한 주민들을 향한 선포

북한 주민들은 목숨 연명을 위한 경제 생활에 내몰린 반면, 기득권 세력은 황금에 눈이 어두워 세속화되고 있습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찌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시 34:6-9)”

환난에서 건지시는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아무런 삶의 소망도 없이 하루 하루 처절한 생존의 날을 보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아, 곤고한 자의 부르짖음을 귀히 여기시고, 그에게 피하는 자에게 구원의 복을 허락하시며, 모든 부족을 채우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올지어다!
장마당에서 구할 수 있는 한 권의 꼬마 성경과 한 구절의 말씀이라도 사모하여, 정권의 압제에서 벗어나 영생케 하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릴지어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 3:17;19)”

책망하시는 말씀에 따라 선포합니다.
황금을 쌓아두고 안개처럼 사라질 특권을 누리고 있는 당 간부들과 신흥 부자들아, 스스로 부자라 하고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너희들이야말로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자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하며 책망하노니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올지어다!

2.

남한과 이민사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1) 남한의 위정자들과 극단적 추종자들을 향한 선포

남한의 집권세력과 반대편의 정치집단 그리고 그들 각각의 극단적 추종자들은, 하나님의 통치권에 입각하여 하나님의 선물로 건국된 이 나라의 정통성을 지켜내기보다, 소속집단의 사상과 이념을 고집하며 정치적 이득과 인기, 세속적 권력 획득 및 유지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사 1:3-5a)”

탄식하는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소는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을 알건만, 이 나라의 주인이 하나님인 줄 모르는 남한의 위정자들과 극단적 추종자들아, 이 나라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졌고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다스림받는 나라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통치권을 겸허히 사용해야 함에도, 자신들의 것으로 여기며 남용하고 오용한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할지어다!
영혼을 구원하고 열방을 선교하시려는 하나님의 소망을 저버리고, 교회를 핍박하거나 악용하며 세속적 야망을 성취하려 한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할지어다!

2) 하나님과 멀어진 남한과 이민사회 교회와 성도를 향한 선포

하나님을 모르는 타락한 위정자들보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천국 시민권자인 남한과 이민사회 교회와 성도가 오히려 더욱 불의하게 살아왔으며, 환경 여건의 악화에 굴복하여 북한 선교를 향한 믿음도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렘 4:1-2)”

말씀에 의거해 선포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남한과 이민사회의 교회와 성도들이여,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서 벗어난 심령을 돌이켜, 주께로부터 받은 권위를 회복하며 군림이 아닌 섬김의 자리로 돌아갈지어다!
마음의 정욕과 패역한 행위에서 떠나. 주의 공평과 정의를 인정함으로 우리 이웃과 열방도 주를 자랑케 할지어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여 주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 35:3-4)”

격려하시는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주 뜻대로 회복될 남한과 이민사회의 교회와 성도들이여, 하나님 나라와 세상 사이를 오가는 비겁함과 비굴함에서 떠나 이제로 마음을 굳게하여, 강하고 담대한 그리스도의 군대로 일어날지어다!
일어나 빛을 발하며, 북녘 땅과 남은 열방을 향해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할지어다!

3) 남은 한민족 교회와 성도를 향한 선포

마지막 때 타락으로 치닫는 남한과 이민사회 곳곳의 교회와 성도가 많지만, 여전히 주 안에 남아서 생명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경건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북한과 열방 선교를 감당하는 칠천의 교회와 성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 2:19-22)”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세계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한민족 교회와 성도들아,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외인이거나 나그네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속이요 천국 시민임을 기억하고 주 안에서 담대할지어다!
모퉁이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 안에서 서로 연합하며 하나될지어다!
연합된 힘으로 성령 안에서 함께 선교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계속하여 쓰임받을지어다!

3.

하나님의 뜻이 모퉁이돌선교회와 회원 동역자에게 이루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모퉁이돌선교회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회원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지난 35년간 북한을 비롯한 선교 지역에 오직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성령 안에서 더불어 사역해 왔습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 37:4-7)

말씀에 의거해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세워진 모퉁이돌선교회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막막한 현실 속에서 오직 여호와를 기뻐하며 참고 기다림으로 선교회에 품게 하신 소원을 이루어 주실 하나님께 네 길을 맡길지어다!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사 32:15)”

약속하신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께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니, 평양 함락을 넘어 평양 입성으로 나아갈 길을 예비할지어다!
해방 전 무너졌던 교회들을 재건하고 평양은 물론 북한 전역의 4,777개 고을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임받을지어다!
나아가 지상화된 북녘 성도들과 함께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흑암의 땅마다 하나님의 복음의 빛을 전파할지어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43:1)”

확증하신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의 일에 쓰임받고 있는 모퉁이돌선교회와 회원 교회, 성도를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니 지명하여 부르셔서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하시고, 선교의 일꾼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할지어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서 영적 예배의 삶을 끝까지 살아낼지어다!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의 창일한 중에서는 어찌하겠느냐 (렘12:5)”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요단강이 넘칠 때처럼 더욱 세차게 밀어닥치는 악한 세력의 공격에 결코 굴하지 않으며, 바로의 군대를 엎드러뜨리신 하나님의 권능에 의지하여, 선교의 길을 끝까지 경주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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