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편지] “BLESS KOREA, 이 땅에 하나님의 은총이!”

한반도는 은둔의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이 미신과 샤머니즘, 불교와 유교, 온갖 우상숭배에 젖어 사는 나라였습니다.
흑암에 잠긴 이 땅을 하나님이 기억하셨습니다.
선교사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이 닿았습니다.
그때부터 조선이 구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단의 세력이 총동원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는 것을 방해했습니다.
우리는 습관대로 “이 놈의 망할 나라”라는 말을 거침없이 쏟았습니다.
심지어 교회에 적을 둔 교인들마저 우상숭배의 언저리에 머물며 오랫동안 이 땅을 저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특별히 관심을 갖는 나라요 백성이요 민족임을 선포해야 합니다.
입술을 열어서 하나님을 송축하십시다.
그래야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축복하십니다.

“BLESS KOREA, 이 땅에 하나님의 은총이!”

뜻 없이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뤄지기를 바라는 축복의 언어입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 축복의 한 마디가 이뤄지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한국 교회가 다시 돌아서서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게 하옵소서”라고 선포한다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행하실 줄 믿습니다.
회복하실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아버지가 원하는 때에, 아버지의 방법으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 뜻은 별 볼 일 없습니다. 우리 생각대로 된다면 망조입니다.
우리 주님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고백하셨습니다.
겟세마네의 기도가 바로 여러분과 저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선포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는 말을 선포함으로
이 땅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 아버지의 뜻이 내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북녘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한국 땅에도 이루어지이다”
“내 가정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내 교회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사회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선포로 하나님께서 이 땅을, 이 나라를, 이 민족을 복 주실 것입니다.
“BLESS KOREA” 라고 외칠 때 이 땅은 복 있는 땅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되뇔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 기도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믿고 선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1년 1월 15일
무익한 종 이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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